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모범 사례…2년 연속 최고 한도 기부한 이희정 씨

조언 기자 2025. 8. 20.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희정 씨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된 뒤 당시 최고 한도였던 500만 원을 기부해 성북구 1호 고액 기부자가 됐다.

이에 성북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27일까지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북구 1호 고액기부자 이희정 씨, 1000만 원 기부
답례품 성북사랑상품권마저 취약계층에 선뜻 내놔
2024년 1호 고액 기부자 선정된 이희정 씨(가운데)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희정 씨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된 뒤 당시 최고 한도였던 500만 원을 기부해 성북구 1호 고액 기부자가 됐다. 올해도 잊지 않고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성북구에 총 10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연이어 실천으로 보여줬다. 이 씨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씨는 답례품으로 받은 성북사랑상품권(기부액의 30%, 150만 원)까지도 고향인 성북동에 기부했다. 성북동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해당 성북사랑상품권은 성북동 내 취약계층의 생필품 구입에 사용돼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어지며 기부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처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꾸준한 기부는 성북구가 주민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27일까지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주민들의 제안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희정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북구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