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휴메딕스,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스킨부스터·복합필러 기대감”
상상인증권은 20일 휴메딕스에 대해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와 복합필러 개발을 통해 하반기 실적이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휴메딕스의 종가는 5만5300원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영업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3분기에는 브라질향 필러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태국향 필러 수출이 새롭게 시작돼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여기에 화장품 수출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하 연구원은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 받은 만큼 다시 매수 모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하반기 투자자들이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 증가세와 복합필러 벨피엔 개발 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무세포 동종진피) 매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57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는 90억~1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엘라비에 리투오’는 새로운 개념의 스킨부스터로, 휴메딕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의미 있는 신규 품목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복합필러 벨피엔 개발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하 연구원은 “벨피엔은 올해 말까지 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식약처에 품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정이 순조롭다면 내년 출시가 가능, 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17% 감소한 수치다. 하 연구원은 “필러 수출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톡신과 필러 내수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한 결과”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선박 엔진 2분기 수익성 껑충… “中 주문도 밀려든다“
- “돈 있어도 못 구할 판”… 가스터빈 공급부족,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영향?
- D램 3강, 차세대 HBM ‘두뇌’ 놓고 갈리는 전략… “절대 성능” vs “공급 안정성”
- [스타트UP] 암세포에게 ‘자폭’ 명령하는 유전자를 되살리면 어떻게 될까…진크래프트
- 삼성重, JP모건서 탱커 또 수주… “금융자본, 선박 투자에 눈독”
- 잔금대출도 선착순… 신축 아파트 입주 앞두고 자금 비상
- 美 상무장관 “삼성·SK하이닉스 美 본토 투자 확대해야” 공식 촉구
- 철강업계도 AI 덕에 웃는다… 美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철근 수요 급증
- 역대 반기 최다 실적… 기아 텔루라이드, 美 사로잡은 성공 방정식
- [비즈톡톡] TSMC 쫓는 삼성·인텔, 기술적 리스크에도 승부수로 차별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