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외국인 직장 내 괴롭힘 5년간 3.5배 증가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얼마 전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화물에 묶인 채 들여 올려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이 5년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2020년 65건에서 지난해 225건으로 늘었습니다.
5년 사이 3.5배 증가한 건데, 괴롭힘 신고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 올해 들어 5월까지만도 1백 건을 넘어섰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대부분 사업장 내부 절차를 통해 해결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신고 건수보다 클 것이란 추정도 나오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괴롭힘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 5년간 접수된 괴롭힘 신고 826건 중 검찰 송치는 단 16건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가혹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최근 전국 시도 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외국인 노동자의 직장 내 인권 침해 등 불법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는데, 경찰에 신고하러 온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신상정보는 출입국 당국에 통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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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47312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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