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1명 복당하면 이준석' 택한 안철수에 "옳고 강해"

김소연 기자 2025. 8. 20.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해 "옳고 강하다"는 극찬을 남겼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마지막 토론회에서 '복당시켜야 할 인물'로 나머지 후보들 중 유일하게 이 대표를 꼽았기 때문이다.

이날 진행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국민의힘에 꼭 1명을 복당시킨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3차 토론회. TV조선 유튜브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해 "옳고 강하다"는 극찬을 남겼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마지막 토론회에서 '복당시켜야 할 인물'로 나머지 후보들 중 유일하게 이 대표를 꼽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에 꼭 복당시킬 인물 1명'으로 자신을 택한 안 후보 사진을 공유하고 "DASH! 안철수!"라고 응원했다.

이 대표는 "지난 계엄 사태 이후 안철수 의원의 위기의식과 메시지는 군더더기가 없다"며 "누군가 '정치가 바로 서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면 저는 용기라고 답 하겠다. 머릿속에서 독립운동하면 뭐 하나. 안철수 의원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염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같이 중요한 선거를 많이 치러본 분이 선거에 임해서 인기 영합적인 발언을 할 유혹이 없겠느냐"며 "며칠 전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현수막 들던 그 모습, 제가 사진으로 찍었다. 사진 기자님들이 보시기 어려운 각도에서 누군가는 기록해야 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국민의힘에 꼭 1명을 복당시킨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안 후보는 이 대표를 뽑았고, 나머지 세 후보는 모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택했다.

안 후보는 "이 대표는 2030의 상징"이라며 "이과 출신인 만큼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설명했다.

김문수 후보는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의 동지"라며 "고락을 함께했고 경선에서도 같이 참여했는데 안타깝게 같이 못한 점이 아쉽다. 꼭 모시고 싶다"고 했다.

장동혁 후보는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위해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함께 해왔다"며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여러 불만이 있어 탈당했지만 그래도 우리 당을 아끼는 분"이라고 밝혔다.

조경태 후보는 "홍 전 시장은 보수의 가치를 잘 실현시키는 훌륭한 정치인"이라며 "홍 전 시장과 이준석 대표는 아주 가깝기 때문에 두 분이 다같이 올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