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1.8조 규모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 사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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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사업에 체계종합업체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주변국 신호의 특성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임무 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IG넥스원은 전자전기 개발사업에서 요구하는 국산화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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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사업에 체계종합업체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란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 분석하고 전자 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 지휘통신체계를 마비, 교란하는 특수 항공기를 말한다. 군사작전이 시작될 때 우선적으로 투입돼 적의 눈과 귀를 장악하는 역할을 한다.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작전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현대 전장의 필수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15일부터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1조7775억 원을 투자하고 국내 업체가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된다. 방위사업청은 2023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지난 6월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은 국내에서 군용 민항기 개조 실적을 보유한 대한항공과 손을 맞잡았다. 사업이 외국산 중형 민항기를 개조해 전자기전 임무 장비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주변국 신호의 특성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임무 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IG넥스원은 전자전기 개발사업에서 요구하는 국산화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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