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맞은 인천 주상복합아파트 일주일째 단전·단수
유영규 기자 2025. 8. 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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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인천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일주일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쏟아진 폭우로 계양구 작전동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마트와 주차장 등이 침수됐습니다.
같은 날 피해를 본 작전동 1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도 지하 주차장과 배전실이 침수돼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으나, 현재는 임시로 전기만 복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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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도로에 폭우로 침수차량이 뒤엉켜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인천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일주일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쏟아진 폭우로 계양구 작전동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마트와 주차장 등이 침수됐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이 물에 잠겼고, 지하 마트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폭포처럼 물이 들이차면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모두 끊겼습니다.
이에 따라 160여 세대 입주민들은 숙박업소 등 임시 거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계양구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물 내부에 남은 침전물로 인해 작업이 지연돼 전기와 수도 공급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내부 공간이 좁아서 장비를 투입하기 쉽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시 거처에서 지낸 입주민들에게는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피해를 본 작전동 1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도 지하 주차장과 배전실이 침수돼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으나, 현재는 임시로 전기만 복구된 상태입니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전기가 복구됐어도 급수가 안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수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입주민들은 외부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 13∼15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1천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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