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과육 ‘홍용과’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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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이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육성한 '홍용과'가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함덕농협은 2019년 제주시와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홍용과를 새 소득작물로 육성했다.
현승종 조합장은 "농가와 힘을 모아 고품질 홍용과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홍용과를 많이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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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단지 조성해 소득작물 육성

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이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육성한 ‘홍용과’가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용과’나 ‘적용과’로도 불리는 홍용과는 과육이 흰 일반 용과와 달리 속이 붉은 게 특징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비타민과 리코펜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어린이 간식이나 어르신 건강식으로 주목받는다.
함덕농협은 2019년 제주시와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홍용과를 새 소득작물로 육성했다. 지역 내 10농가가 3㏊ 규모로 재배를 시작해 올해는 4㏊로 면적이 늘었다. 고병국 함덕농협 과장은 “어린 나무가 자라면서 올해부터 생산량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재배기술도 축적돼 품질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6월부터 10월말까지 출하되는 홍용과의 장점은 풍부한 영양소와 은은한 단맛이다. 1983㎡(600평) 규모로 홍용과를 재배하는 현귀선씨(84·조천읍 함덕리)는 “당뇨나 신장질환이 있는 지인이나 고객이 홍용과를 꾸준히 찾는다”며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고급스러운 단맛과 식감이 일품”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함덕농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온라인·백화점 등을 통해 홍용과 42.5t을 판매했으며, 올해는 50t 이상 유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현승종 조합장은 “농가와 힘을 모아 고품질 홍용과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홍용과를 많이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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