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 5년 만에 국경 무역·직항 노선 재개하기로…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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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이 국경 무역과 직항 노선을 재개하는 등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를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지정된 교역 지점 3곳을 통한 국경 무역을 재개하고 직항 항공편 연결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8일 인도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이 제24차 양국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의 이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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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인도와 중국이 국경 무역과 직항 노선을 재개하는 등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를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지정된 교역 지점 3곳을 통한 국경 무역을 재개하고 직항 항공편 연결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국경 무역과 직항 여객기 운항은 지난 2020년 히말라야 인근에서 무력 충돌한 이후 중단됐다.
양국은 또 관광객, 기업인, 언론인 및 기타 방문객을 위한 비자 절차를 간소화해 인적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무역 및 투자 흐름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제3차 인도-중국 고위급 인적 교류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중국은 2026년 인도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개최를, 인도는 중국의 2027년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기로 했다.
중국은 하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비상시 수문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8일 인도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이 제24차 양국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의 이후 발표됐다.
왕 부장은 첫날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을 만났고, 이튿날 도발 안보보좌관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났다.
양국은 지난 2020년부터 히말라야 분쟁지역에서 무력 충돌한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됐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 히말라야 국경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중대한 합의에 도달한 이후 해빙되기 시작했다.
이후 올해 들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무역 갈등을 계기로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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