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3만선으로 후퇴…가상자산 관련주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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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관련주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면서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가상자산과 관련주들이 타격을 받는 것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성장 중심 투자자 기반과 투기적 성격, 저금리 환경에서의 성장 특성 등을 갖고 있어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경우 타격을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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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연준 회의 앞두고 투자자 관망세 확대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가상자산 관련주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면서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은 3% 가까이 밀려 11만3000달러 선으로 내려왔으며, 이더리움은 4% 넘게 떨어져 4100달러 수준을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과 관련주들이 타격을 받는 것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성장 중심 투자자 기반과 투기적 성격, 저금리 환경에서의 성장 특성 등을 갖고 있어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경우 타격을 받기 쉽다.
이번 주에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연례 경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관망세도 이어졌다. 제롬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낼 경우 가상자산 가격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이브리드 거래소 레일스의 사트라즈 밤브라 최고경영자(CEO)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을 앞두고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연준의 메시지에 불확실성이 있으면 트레이더들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포지션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관련주는 최근 몇 달간 호조를 보였다. 코인베이스가 S&P500 지수에 편입되고, 서클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했으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통과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8월부터 9월 연준 회의까지 단기 조정을 예상하고 있으며, 정책금리 인하가 단행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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