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 5년 만에 국경무역 재개 합의…직항 항공편 연결

최진아 2025. 8. 2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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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가 2020년 히말라야 분쟁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빚은 지 5년 만에 관계 개선에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외교부가 현지시간 19일, 중국과 3곳의 교역 지점을 통한 국경 무역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 무역은 2020년 히말라야 인근에서 양국 군대가 무력 충돌한 뒤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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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가 2020년 히말라야 분쟁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빚은 지 5년 만에 관계 개선에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외교부가 현지시간 19일, 중국과 3곳의 교역 지점을 통한 국경 무역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또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에도 합의했습니다.

2020년 이후 중단된 양국 직항 여객기 운항을 가능한 한 조속히 재개하고 관광객과 기업인, 언론인과 기타 방문객들에 대한 비자 발급도 용이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는 또 2026년과 2027년 인도와 중국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개최도 상호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지난 18일부터 인도를 방문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과 국경 안정 및 무역 문제를 포함한 양국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 무역은 2020년 히말라야 인근에서 양국 군대가 무력 충돌한 뒤 전면 중단됐습니다.

당시 국경 분쟁지인 인도 북부 라다크 갈완계곡에서 양국 군대가 유혈 충돌을 벌여 두 나라 군인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도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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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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