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네...’ 20년 2개월 만에 9연패 당했는데도, 롯데는 아직 3위를 지키고 있어…8월 ERA 2.55 나균안이 10연패는 막아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한하다.
20년 2개월 만에 9연패 늪에 빠졌는데, 여전히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SSG와는 승차가 1경기, NC와는 2.5경기까지 줄어든 만큼, 이제 롯데도 가을야구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리긴 했지만, 아직은 3위다.
롯데로선 벨라스케즈가 데뷔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연패를 끊어주길 바랐지만, 벨라스케즈의 공은 LG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지난 6일 KIA전 7-1 승리 이후 13일째 승전보는 감감 무소식이다. 마지막 승리 후 치른 10경기에서 1무9패. 하나둘씩 쌓인 연패가 ‘9’까지 늘어난 건 2005년 6월14일 이후 20년 2개월 5일만, 일수로 따지면 무려 7371일 만이다. 시즌 성적은 58승4무54패로, 어느덧 승패마진은 5할 승률에서 +4밖에 남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새 외인 투수인 앤더스 톨허스트와 빈스 벨라스케즈의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다. LG 톨허스트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무한 반면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에서만 선발로 144경기를 뛴 베테랑. 그러나 지난 12,13일 치른 데뷔전에서 희비는 엇갈렸다. 톨허스트는 KT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벨라스케즈는 한화를 만나 3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롯데는 10연패를 막아내기 위해 20일 경기에는 나균안을 선발로 낸다. 나균안은 올 시즌 2승7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 중이지만, 8월 3경기에서는 17.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55에 퀄리티스타트도 2차례나 기록하며 호투 중이다. LG는 좌완 손주영이 선발로 나선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
- "한석규 선배의 그 한마디가…" 안효섭, 대세 배우가 허영심을 경계하는 진짜 이유
- 54년 ‘솔로 침묵’ 깬 ‘무적’ 심권호…간암 극복 끝에 털어놓은 뭉클한 꿈
- “걱정 마요”…박보검·송중기·김혜수, 촬영장에서 드러난 진짜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