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위력적인 톨허스트…왕좌 탈환 노리는 LG, 대권 도전의 날개 달까 [SD 잠실 스타]
잠실|박정현 기자 2025. 8.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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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에 도전하는 LG 트윈가 날개를 달았다.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다가올 가을 잔치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톨허스트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9일 LG 유니폼을 입었다.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톨허스트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LG가 대권 탈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잔여 시즌에서 유심히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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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에 도전하는 LG 트윈가 날개를 달았다.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다가올 가을 잔치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톨허스트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5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입단 후 2경기 쾌투를 펼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고 2승(무패)을 거뒀다.
덕분에 LG(69승2무43패)는 선두자리를 공고히 했다. 동시에 지난달 1일 사직 롯데전부터 이어온 화요일 연승 행진을 7로 늘였다. 반면 롯데(58승4무54패)는 9연패 늪에 빠졌다. 6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 이후 승리 기쁨을 누리지 못 했다.

톨허스트는 경기 초반부터 위력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돌려세웠다. 롯데 타자들은 그의 변화무쌍한 공에 대응조차 하지 못했다.
톨허스트는 2회초 잠시 흔들렸지만, 슬기롭게 극복했다. 2사 1·2루에서 전민재의 타구를 포구 실책하며 2사 만루에 몰렸다. 하지만 황성빈에게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타선은 집중력을 앞세워 순항하는 톨허스트를 도왔다. 4회말 2사 1루에서 오지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생산했다. 5회말 1사 2·3루에서는 문성주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톨허스트는 6회초 1사 만루에 몰렸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전민재를 루킹 삼진으로 잡은 뒤 노진혁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톨허스트가 마운드를 지키자 타선의 맏형 김현수도 힘을 냈다. 8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2점포로 상대의 혼을 뺐다.
구원투수 장현식이 9회초 2사 2·3루에서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지만, 마무리투수 유영찬이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다.

LG는 올 시즌 기복을 거듭하는 외국인 투수 탓에 골머리를 앓았다. 치열한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3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결별을 선택했다. 톨허스트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9일 LG 유니폼을 입었다.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적응기가 필요 없다는 듯 7이닝 무실점으로 하이 퀄리티스타트(HQS·선발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톨허스트의 롯데전 쾌투는 KT전 호투가 단순히 운이 아님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톨허스트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LG가 대권 탈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잔여 시즌에서 유심히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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