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드라마 제작비 1억5000만원 지원 지역홍보 기대

이연제 2025. 8.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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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tvn 월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드라마 제작비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지역 홍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방영되는 tvn 월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제작 지원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드라마 속 지역 관광지 소개, tvn 전국방송 광고영상 송출 30여회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로는 미식강릉 영상이 송출된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배우 염정아와 박해준, 최윤지, 김선영 등이 출연하며 모녀가 어촌마을로 귀향해 가족의 행복을 찾는 휴먼코미디 드라마이다.

해당 드라마는 왕산면 대기3리 배나드리 마을에 주인공 집 세트장을 마련했고, 그 밖에 왕산 우체국, 월호평동 메타세콰이어길, 주문진 장덕리, 중앙시장, 경포호수광장, 연곡면 영진리, 사천진·사근진·남항진·소돌·향호 해변 등 지역 곳곳에서 촬영했다.

현재 강릉은 ‘도깨비’, ‘모래시계’ ,‘정년이’, ‘일지매’, ‘그녀는 예뻤다’, ‘남자친구’ 등 수 십여편의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1화 바닷가 첫 장면에 헌화로가 등장하는 등 지역 명소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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