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5연속 역전승’ 조성환 대행 “강한 집념 보여줬다, 똘똘 뭉쳤기에 가능” [SS대전in]

김동영 2025. 8.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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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접전 끝에 한화를 잡았다.

5연속 역전승이다.

두산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6-5 역전승을 따냈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역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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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두산이 접전 끝에 한화를 잡았다. 파죽의 5연승이다. 무시무시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다. 접전에서 또 뒤집기로 이겼다. 5연속 역전승이다. 조성환(49) 감독대행도 웃었다.

두산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6-5 역전승을 따냈다. 마지막까지 접전이다. 9회초 결승점을 뽑았다.

파죽의 5연승이다. 이쯤 되면 ‘공포의 9위’다. 상대하는 모든 팀이 긴장해야 할 상황이다. 특유의 끈적끈적한 야구가 된다. 이날도 제법 패색이 짙어 보였는데 뒤집는 힘을 보였다. 추격을 허용해도 또 점수를 내는 힘도 있다.

두산 정수빈이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7회초 2타점 3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역전승이다. 베테랑이 힘을 내고, 젊은 선수들이 따라간다. 반대도 된다. 선발이 흔들렸는데, 불펜이 또 버틴다. 결과는 승리다. 두산이 어느 때보다 무섭다.

선발 콜 어빈은 3이닝 5안타(1홈런) 5볼넷 4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 덕분에 패전은 면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 갑자기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이다.

불펜이 버텼다. 이교훈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고, 양재훈이 2이닝 1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1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박신지가 1이닝 무실점 더했다.

두산 이유찬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 6회초 1사만루 희생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날 1군에 복귀한 박치국이 0.2이닝 1실점 기록했다. 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0이닝 0실점이지만, 승계주자 1실점이 있다. 최원준이 0.1이닝 무실점이다. 8회 위기에서 공 1개 던져 이닝을 끝냈다. 역대 28호 ‘1구 승리투수’다. 김택연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22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결승 타점을 만드는 등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날았다. 통산 90번째 3루타도 때렸다. 역대 2호다. 안재석이 2안타 1타점 더했고, 양의지도 1안타 1타점이다. 김인태는 대타로 나서 타점을 생산했다. 이유찬은 2볼넷 2득점이다.

두산 강승호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7회초 우측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경기 후 조성환 감독대행은 “선수들 모두가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 똘똘 뭉쳤기에 가능한 역전승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투수 중에서는 양재훈을 칭찬하고 싶다. 팽팽한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막아냈다. 거기가 경기 초중반의 승부처였다. 야수진에서는 리드오프로 공격과 수비 모두 펄펄 날았던 정수빈, 한 베이스 더 가는 집중력을 오늘도 보여준 이유찬이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낸 뒤 희생번트까지 성공한 강승호의 역할도 컸다. 팀 퍼스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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