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통영' 새긴 요트, 세계 대회 출전

박재근 대기자·한상균 기자 2025. 8. 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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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대회 참가
8개 구간 7만 4080km 항해
경남도는 2025-26시즌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에 '경남 통영호'(Team Tongyeong)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클리퍼 요트대회 출항 모습. / 경남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는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요트 대회에 '경남'과 '통영시' 이름을 내건 요트가 출전한다. 경남도는 2025-26시즌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경남 통영호'(Team Tongyeong)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26시즌 대회에 참가하는 요트 11척은 오는 31일 영국 포츠머스를 출항해 약 11개월간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한국(통영), 미국, 파나마 등 세계 바다를 항해한다.

8개 구간으로 나뉜 세계 일주 항해 거리는 7만 4080㎞에 이른다. '경남 통영호'는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통영'(Tongyeong)을 새기고 참가한다. 영국 국적 선장 루 부어만(Lou Boorman)과 아일랜드 국적 항해사 브라이언 유니악(Brian Uniacke) 등 선원들이 경남 통영호에 탑승한다. 경남도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요트 출전이 경남과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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