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약값 내리세요" 한 마디에 비만 치료제 가격 절반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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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오젬픽' 가격이 미국에서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오젬픽'을 만드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오젬픽의 한 달 분량을 499달러(약 70만 원)로 인하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 원래 오젬픽 한달 분 가격은 약 1000달러(140만 원)다.
제약 회사들의 약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가격 인하와 관세 공격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 행보에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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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오젬픽' 가격이 미국에서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값 인하를 강요하자 그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오젬픽'을 만드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오젬픽의 한 달 분량을 499달러(약 70만 원)로 인하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 원래 오젬픽 한달 분 가격은 약 1000달러(140만 원)다. 발표 이후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6% 올랐다.
노보노디스크의 전격적인 가격 인하는 지난해 6월 이후 3670억달러(510조 1300억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가운데 이뤄졌다. 제약 회사들의 약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가격 인하와 관세 공격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 행보에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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