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전망대] 1라운드 후보군과 눈 여겨볼만한 재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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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 예상 선수와 재목들을 알아보자.
다만, 2023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단행한 하나은행과 BNK의 트레이드(하나은행 김시온 ↔ BNK 썸 2023-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5~2026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로 인해 신한은행과 BNK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그렇다면 1라운드 중반 이후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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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 예상 선수와 재목들을 알아보자.
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 WKBL 신인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2007년 단일리그 이후 역대 최다인 40명이 지원했다.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을 살펴보면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실업팀 소속 1명, 해외 활동 1명, 외국국적동포 2명이다.
순위 추첨 방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와 포스트 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확률별 추첨을 진행한다.
전체 1순위 지명이 가능한 1그룹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은행이 속했다. 다만, 2023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단행한 하나은행과 BNK의 트레이드(하나은행 김시온 ↔ BNK 썸 2023-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5~2026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로 인해 신한은행과 BNK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이 묶인 2그룹은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KB(50%), 삼성생명(35%), 우리은행(10%), BNK(5%)의 차등 확률을 부여받아 3~6순위를 선발하게 된다.
수피아여고 출신의 이가현(180cm, F)이 가장 강력한 1순위 지명이 유력한 가운데 온양여고 이원정(172cm, G)과 선일여고 황윤서(181cm, F)도 상위 순번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1라운드 중반 이후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앞서 언급한 3명의 선수를 제외하면 숙명여고 김연진(177cm, G,F), 삼천포여고 최예원(178cm, F), 사천시청 고리미(171cm, F)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연진과 최예원은 최근 체코 브르노에서 막을 내린 2025 FIBA U19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드는 김연진은 수비와 궂은일에 능하다. 코트 안에선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활동량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윤활유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최예원은 좋은 신장에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어 포워드 라인의 뎁스 보강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업팀 소속의 유일한 참가자인 고리미는 이번 드래프트서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재일동포 출신의 그는 농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성실성도 겸비했다. 여기다 피지컬도 나쁘지 않아 트라이아웃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충분히 1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교 선수 이외에도 이번 드래프트선 다수의 대학 졸업 예정 선수와 해외파 선수들도 몇몇 구단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3시즌 동안 드래프트서 대학 선수들은 외면을 받았다. 드래프트 재수생 양유정(광주대, 168cm)을 비롯해 박지수(단국대, 177cm) 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대학 선수 중 프로 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오전 10시 지명 순번 추첨식과 오후 3시에 드래프트가 진행되며, 유튜브 ‘여농티비’, 네이버 스포츠, WKBL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유승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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