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서해안권 발전계획 마중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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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립 중인 관광도로 마스터플랜이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국가 관광도로 개설 프로젝트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별 관광도로 지정 신청 현황을 취합해 국가 관광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인 인천~충남~전북을 잇는 국가 관광도로 개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이 해당 사업에 지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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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5개 권역 해양관광 산업 육성 구상과 시너지 전망

인천시가 수립 중인 관광도로 마스터플랜이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국가 관광도로 개설 프로젝트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별 관광도로 지정 신청 현황을 취합해 국가 관광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인천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해 최적의 관광도로 노선 도출과 브랜딩, 사업화 전략 수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관광도로 노선 선정 시 해안 및 도로변 경관자원의 우수성, 도로 자체의 관광 매력성, 관광자원 간 연결성 등을 높게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도시재생뉴딜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정부 추진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인천의 접경지역과 168개 섬 등 지역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특수성, 국공유지 활용을 통한 추가 관광 개발 가능성 등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인 인천~충남~전북을 잇는 국가 관광도로 개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이 해당 사업에 지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구상안을 마련했으며, 이 중 인천이 포함된 서해안권은 서해안 관광도로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상은 국도 77호선을 따라 인천 영종·강화, 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북 근대화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본선 462.2㎞와 지선 297.2㎞ 등 총 759.4㎞ 규모로 계획됐다.
인천 구간은 강화에서 시작해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중구 을왕리 해변, 연안부두, 개항장,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그러나 시는 국토부 계획은 말 그대로 구상안일 뿐, 권역 대상 지자체의 수요 조사를 통해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관련 지자체의 1차 관광도로 지정 신청을 받아 현재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관광도로 구상안은 사실상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게 없다"며 "정부의 거시적인 계획일 뿐, 지자체에서 관광도로 지정을 신청하면 이를 취합해 노선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관광도로 노선을 짜고 사업화 방안과 연계해 최종 노선을 도출한 뒤 내년 6월께 국토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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