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오창석 장부 획득했지만…"전노민에 의도적 접근" 파장 ('태양을 삼킨') [종합]

남금주 2025. 8. 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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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오창석의 장부를 획득한 가운데, 윤아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김선재(오창석)의 비밀장부를 획득했다.

달려온 백설희는 병원부터 가자고 했지만, 주연아는 "안 부딪쳤어. 괜찮아"라며 "비밀 장부 안 뺏겼어. 뺏길까봐 내가 미리 숨겨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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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신영이 오창석의 장부를 획득한 가운데, 윤아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김선재(오창석)의 비밀장부를 획득했다.

이날 김선재는 차를 탄 채 주연아(최수견)에게 돌진했고, 주연아는 충격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 김선재는 주연아의 가방을 뒤졌지만, 비밀 장부는 없었다. 달려온 백설희는 병원부터 가자고 했지만, 주연아는 "안 부딪쳤어. 괜찮아"라며 "비밀 장부 안 뺏겼어. 뺏길까봐 내가 미리 숨겨놨다"라고 밝혔다. 숨긴 곳은 민세리(박서연)의 방.

다음 날 김선재는 민두식(전노민)에게 "지금부터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믿어줘야 한다"라며 백설희의 정체에 관해 폭로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때 백설희에게 협박 문자가 왔다. '민두식 비자금 장부 실체가 드러나면 당신의 이중장부도 곧 드러날 것'이라고.

결국 김선재는 도망치듯 나와 백설희를 찾아갔다. 김선재는 "네가 날 감히 협박해?"라고 분노했지만, 백설희는 "회장님이 당신이 가짜 장부로 농락하는 거 아실까?"라며 "서로의 비밀을 쥐고 있는 거라고 밝혔다. 민경채는 아직 김선재가 백설희 비밀을 말하지 못했단 걸 알고 화를 냈다. 민경채가 "나한테 뭔가 숨기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김선재는 "저도 그 여자가 원수 같다"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장부를 찾기 위해 민세리에게 연락, 보고 싶으니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서둘러 퇴근하는 백설희를 유심히 지켜본 김선재는 민두식 집에 가는 백설희를 뒤따라갔다. 공실장(전영미)이 민세리 방에서 기다리겠단 백설희를 막아서자 백설희는 반지를 보여주며 "이게 누구 손에 있는지 똑똑히 봐요"라며 비키라고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일찍 집에 온 민경채(윤아정)는 백설희가 있단 걸 알게 됐고, 백설희에게서 가방을 빼앗았다. 장부를 들키려던 그때 민세리가 막아섰다. 민세리는 "내 방에 뭐가 있는데. 아무것도 없잖아. 이젠 주식도 없잖아. 사람을 왜 이렇게 막 대해"라고 화를 냈고, 백설희에게 대신 사과했다.

민세리가 "큰언니가 없는 말 할 사람은 아닌데"라고 하자 백설희는 "너도 나 못 믿는구나. 너도 뒤져봐"라며 가방을 내밀었다. 민세리가 진짜 가방을 보려고 하자 백설희는 "보고 싶어서 온 건데"라며 다신 보지 말자며 세게 나왔고, 민세리는 "나 포기하지 마요. 다신 안 그럴게요"라고 애원했다. 백설희는 "이젠 누가 뭐래도 날 믿어야 해"라고 당부했다.

무사히 장부를 들고 민두식 집을 나온 백설희. 하지만 그 앞에 김선재가 기다리고 있었다. 가방을 빼앗은 김선재는 "네 명줄은 내가 다시 쥔 거네"라고 밝혔다. 그때 민두식이 도착했고, 백설희는 "어머 회장님"이라면서 자연스럽게 가방을 다시 낚아챘다. 민두식과 다시 집으로 들어간 백설희는 공실장을 무시하고 민두식의 옷을 골라주었다.

이후 민경채는 기자들에게 민두식, 백설희의 관계를 흘렸고, 기자들은 백설희를 찾아와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 아니냐. 꽃뱀이란 소문이 있던데"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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