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얘기하려고”…인천 아파트 단지서 흉기 소지한 50대 체포
정혜리 기자 2025. 8. 19. 19:13

인천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16분쯤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던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그는 테이프로 흉기를 손에 고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누나가 연락을 받지 않아 얘기하고 싶어 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 중"이라며 "추가로 혐의를 더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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