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숨지고 5명 다쳤는데.." 코레일, '7명 사상' 경부선 열차 사고 '접촉' 표현 논란

김지훈 2025. 8. 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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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레일이 해당 사고를 '접촉'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발생한 열차 사고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열차가 작업자와 접촉했다"고 표현했고, 2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확인된 후에도 자료와 이메일 제목에서 '접촉'이라는 단어를 썼다 뒤늦게 '사상사고'로 바꿨습니다.

한편, 열차 승객 80여 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사고 여파로 양방향 열차가 한 개의 선로로만 운행돼 KTX 등 열차 28대가 최대 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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