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노후자금에 “헛짓거리” 막말 사위+딸, 장사도 사랑도 태도 달라졌다(결혼지옥)

이슬기 2025. 8. 19.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끔 부부의 개선된 관계가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2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을 찾아왔던 따끔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따끔 부부에게는 장인어른이 걸린 문제도 있었다.

애프터 일상에는 방송 6개월 후 따끔부부가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뉴스엔 이슬기 기자]

따끔 부부의 개선된 관계가 돋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애프터 특집 2부작 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2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을 찾아왔던 따끔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당시 따끔 부부 39살 남편은 중공업 배 도장 일을 하고, 36살 아내는 팥빙수 가게를 운영했다. 아내는 1년 4개월째 홀로 가게를 운영하며 “신랑 수익이 불안해 부친이 노후자금으로 차려주셨다”고 말했다. 가게는 여름에는 월 3백 정도 벌지만 비수기에는 5개월째 적자 상태.

따끔 부부에게는 장인어른이 걸린 문제도 있었다. 아내는 부친의 노후자금으로 가게를 차렸고, 남편은 반대하고 있었다. 당시 남편은 용돈 봉투를 한 손으로 받은 게 서운하다는 장인 어른에게 "어차피 남이죠"라고 언성을 높이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장인이 가게를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사위는 “헛짓거리 같다”고 답했다. 장인은 상처를 받았지만 사위는 장인이 “헛짓거리”라는 단어에 꽂혀서 제 말을 제대로 안 들었다고 여겼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분이 직장에서 잘 지내는 건 주변 사람이 보살이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의 이해를 요구하며 지내는 건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일"이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애프터 일상에는 방송 6개월 후 따끔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오은영 솔루션으로 행복을 찾은 다른 부부들과 달리,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다툼을 이야기하면서 "상담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라는 느낌을 공유했다.

남편은 아내가 당연하듯 시키는 일들에 기분이 상했고, 아내는 "그럼 난 언제 쉬냐"라는 남편의 말이 상처였다고 했다. 둘은 결국 애프터 촬영 전날 다투고 말았다. 하지만 대화를 시작하자, 부부는 예전과 다르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노력을 보였다. 날선 대화 보다는 희망찬 멘트가 눈길을 잡았다.

남편은 "감정이 밑바닥까지 가지 전에 싸움을 끝내려고 한다. 대화를 다시 시작할 때는 감정을 이어가는 게 아니라 정리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듯 하고 있다"라며 변화를 이야기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남편은 갈등을 보였던 장인어른과의 만남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훨씬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사위가 먼저 노력하고 손을 건네자, 장인어른도 화답했다. 둘은 이전과 달리 공감 가득한 대화로 훈훈함을 더했다. 아내도 장인어른의 노후자금으로 차린 가게 운영에 진심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