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빚잔치 “혼자 죽어!” 신들린 부부, 오은영 말대로 치료하니 ‘금슬’ 피었다(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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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을 쏟아내던 '신들린 부부'가 금슬을 되찾았다.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애프터 특집 2부작 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1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을 찾아왔던 신들린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당시 신들린 부부는 같은 대학에서 만나,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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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막말을 쏟아내던 '신들린 부부'가 금슬을 되찾았다.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애프터 특집 2부작 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1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을 찾아왔던 신들린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당시 신들린 부부는 같은 대학에서 만나,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밝혔다. 결혼을 결심할 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뜨거웠지만, 무속인 시아버지의 강력한 결혼 반대로 위기를 겪었다고.
하지만 결혼 후 아내는 아내는 이제 남편에게서 욕설과 듣기 힘든 수준의 막말을 듣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실제로, 일상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부부 관계보다 남편이 아내를 통제하는 지배 관계에 가까워 보였다.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CEO인 아내를 지원하기 위해 1년 전 퇴직한 남편은 홈페이지에 올릴 화장품 사진을 찍으며 돕고 있지만, 아내의 사업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화장품 판매 매출이 급감하고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부부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 알지만, 가계가 힘든 상황에도 파트너 사업자들을 지나치게 배려하고, 심지어 그들에게 도움까지 주려는 아내를 보면 남편은 분노를 참기 힘들었다. “씨X 환장하겠네, 그만 울어, 인간아” 등 막말하는 남편의 모습은 충격을 더했다.
그때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마음이 절망스럽고 힘들다는 건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내를 향한 공격적인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크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존댓말을 쓰는 건 좋지만, 호칭을 평등하게 바꿀 것을 권했다. 특히, 아내는 남편에게 극존칭을 쓰고, 남편은 아내에게 하대하는 말투를 사용한다며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더라도 호칭부터 바꾸는 등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노력한다면 부부 관계도 개선될 거라고 말했다. 나아가 아내에게는 지금까지 이타적인 판단을 했다면, 이제는 현실에 맞는 목표를 세울 것을 권했다. 남편에게는 상실에 대한 후회로 느끼는 우울감을 치료 받길 권했다.
애프터 일상에서 남편과 아내는 말투부터 달라진 모습이었다. 극존칭을 썼던 아내와 하대하던 남편은 이제 부드러운 화법으로 대화했다.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도 열정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업도 성공적인 궤도에 오른 모습이었다. 아내는 파트너 사업자들도 정리하고 사업에 몰입하면서 매출도 2배 올랐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오은영의 솔루션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하시는 걸 들으면서 내가 우울증이 맞는 거 같다 생각했다. 상담 받으러 간 게 너무 잘 된 일이었다. 그걸 안 받았으면 죽으냐 사냐 하면서 난리쳤을 거다. 무력감이 많이 줄었다"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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