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폴란드 원전 수주 손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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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이후 공 들여온 폴란드 원전 수주전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폴란드 원전 사업 철수 계획을 묻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일단 철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한수원은 지난 1월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합의를 한 뒤, 스웨덴,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원전 수주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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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이후 공 들여온 폴란드 원전 수주전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한수원·한국전력이 웨스팅하우스와 불리한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 속에 '유럽 시장 양보' 의혹도 확산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폴란드 원전 사업 철수 계획을 묻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일단 철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철수 이유와 관련해 황 사장은 "폴란드 새 정부가 들어오면서 원래 투 트랙으로 진행하던 정부 사업과 국영기업 사업이 있었는데 국영기업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그동안 폴란드를 유력한 추가 원전 수출 후보지로 주목했고 현재도 현지 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수원은 국영 폴란드전력공사(PGE)와 민영 발전사 제팍(ZEPAK)과 함께 퐁트누프 지역에 한국형 가압경수로(APR1400) 2∼4기 건설을 추진해왔다. PGE와 제팍은 2022년 10월 한수원과 협력의향서(LOI)도 맺었다.
한수원이 폴란드 사업 철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7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을 때만 해도 '유럽 시장 교두보 확보'라는 기대가 뒤따랐다. 다만 한수원은 지난 1월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합의를 한 뒤, 스웨덴,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원전 수주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했다.
세종=강승구 기자 kang@dt.co.kr
![산자위 전체회의 참석하는 한수호 한수원 사장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t/20250819183540242rlx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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