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전국에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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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최근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지난 6월 20일 매개 모기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3일 매개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총 8개 지역(인천 강화, 경기 파주·연천·고양·양주·김포, 강원 양구·화천)에 경보가 발령, 이번에 양성 모기가 확인되면서 전국 경보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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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최근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지난 6월 20일 매개 모기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3일 매개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총 8개 지역(인천 강화, 경기 파주·연천·고양·양주·김포, 강원 양구·화천)에 경보가 발령, 이번에 양성 모기가 확인되면서 전국 경보로 확대됐다.
질병청은 국방부·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 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개 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 대비 54.4%(모기지수, 82.4→37.6) 감소했으나, 29주 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 모기 밀도가 증가했다. 31주 차에는 평년 같은 기간 대비 46.9%(4.9 →7.2),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1%(5.8 →7.2) 증가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위험지역 지자체는 매개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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