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여"…인천시체육회장 새바람 불까
5년간 4번 선거...이규생·강인덕 3번째 대결
선거 때마다 법적 논란...조직고임화 우려도
![왼쪽부터 이규생·강인덕·서정호 인천시체육회장 후보 [사진 = 경인방송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551718-1n47Mnt/20250819181942054yfwu.jpg)
[앵커]
인천시체육회가 또 한번의 회장 선거를 치릅니다.
민선 체제로 바뀐 5년 사이, 벌써 4번째 선거인데요.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후보군은 익히 알던 얼굴이었습니다.
김예빈 기잡니다.
[기자]
이번 선거는 재선겁니다.
법원이 앞선 회장 '선출 과정(선거인단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섭니다.
선출 과정에 문제가 있던 것이지 전임 회장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봤던 만큼, 또 나왔습니다.
앞서 민선 1기 회장을 역임한 그리고 2기 회장직은 중도 낙마한 이규생 전 회장입니다.
[이규생 / 인천시체육회장 후보 : 2년 넘게 인천체육회를 이끌고 왔기 때문에 공약 사항이 이제 하나하나 진척되고 있고요. 나머지 임기 동안 제가 준비한 대로 차분하게...]
맞수 중 한 명은 라이벌이자 이번 재선거를 만든 고발인 강인덕 전 부회장이었습니다.
[강인덕 / 인천시체육회장 후보 : 직원들도 좀 정상화 시켜 놓고, 지금 종목 단체라든가 각종 행사들이 원활하게 안 되고 있어요. 시설 사용 문제라든가 예산 지원 문제를 고루 살펴서...]
두 후보는 벌써 3번째 승붑니다.
재보궐이 치러지기 전 초대(강인덕 당선취소) 선거서부터 2대, 그리고 이번까지.
만날 때마다 법적 논란을 야기한 두 후보기에, 체육회 내부는 벌써부터 긴장감으로 가득차 보입니다.
쇄신 문제도 있습니다.
잦은 논란에도 결국은 두 후보가 가장 유력한, '그들만의 리그'인 셈.
지역 73개 체육분야, 600억 대 예산을 다루는 '컨트롤타워 조직'이 고여갈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이번 선거에는 '제3지대' 후보도 있습니다.
[서정호 / 인천시체육회장 후보 : 피해가 체육인들이 사실 보는 거거든요. 변화가 좀 필요하고 이 체육 행정이나 어떠한 생리를 좀 아는 사람이 이제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일 것 같아서...]
다만, 수년간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해 온 유력 주자를 넘어 돌풍을 일으킬진 아직 미지숩니다.
이번 선거, 내일(20일)부터 9일동안 선거운동을 하고 29일 투표를 치릅니다.
잔여임기 1년6개월 동안 체육분과를 총괄하게 되는 회장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김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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