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이젠 진짜 내리나? 잭슨홀 미팅 기다리는 증시 [Asia마감]

김종훈 기자 2025. 8. 19.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을 이틀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7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 시장 전망치(2.8% 상승)를 밑돌았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심리 때문에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 지켜보자' 관망 들어간 투심…CPI·PPI 충격 속 파월 어떤 시그널 내놓을지 주목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1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을 이틀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2% 하락한 3727.29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1% 하락한 2만5122.90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53% 떨어져 2만4353.50을 종가로 기록했다.

AP통신은 투자자들이 오는 21일부터 사흘 간 진행되는 잭슨홀 미팅을 두고 관망 중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23일로 예정된 기조연설에서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내느냐다.

지난 12일 발표된 7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 시장 전망치(2.8% 상승)를 밑돌았다.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신호다. 그러나 계절과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물가가 오르내리는 식품, 에너지를 걷어낸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3% 상승)보다 높았다.

CPI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 종가는 0.38% 떨어진 4만3546.29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달 들어 지수가 급상승한 만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심리 때문에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