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최정원, 연예계 전례 없는 '긴급응급조치'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5. 8.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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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정원은 스토킹 혐의로 긴급응급조치 명령을 받았다.

또한 피해 여성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취하고 최정원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사후 긴급응급조치(100m 이내·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를 신청했다.

긴급응급조치는 수사 단계에서 경찰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최정원이 실제 범죄를 저질렀다고 법적 판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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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정원은 스토킹 혐의로 긴급응급조치 명령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정원을 입건했다. 최정원이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다.

경찰은 최정원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 여성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취하고 최정원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사후 긴급응급조치(100m 이내·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를 신청했다.

긴급응급조치란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법원의 사전 승인 없이 즉시 접근금지 등을 명령하는 제도다. 결정이 된 이후에는 판사에게 결정 사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스토킹 행위가 반복되거나 피해자에게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적용되며, 최대 1개월간 유효하다. 서울중앙지법은 18일 "사안이 긴급하다"라며 사후 승인을 했다.

긴급응급조치 신청 이후에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00m 이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전화나 문자, SNS 등 전기통신 수단을 통한 연락도 모두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반복 위반 시 전자발찌 부착 등 추가 제재도 가능하다.

긴급응급조치는 수사 단계에서 경찰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최정원이 실제 범죄를 저질렀다고 법적 판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다만 연예인이 긴급응급조치를 받은 것이 연예계에서 전례가 없던 상황이기에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 2022년에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논란이 된 여성의 남편에게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최정원은 불륜 관계나 전 연인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일 뿐이라며 불륜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은 상대 여성이 최정원에게 거짓말을 하고 만남을 이어갔다며 혼인 파탄의 원인이 상대 여성에게 있다고 판단, 위자료 30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유엔(UN)'으로 가요계에 데뷔, 여러 히트곡을 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불륜설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UN |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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