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우 3자회담 기대"…재건株 오르고 방산株 내리고[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재건주는 상승 마감했고 방산주는 줄줄이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YM(002900)은 전일 대비 550원(9.73%) 오른 6200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SG(255220)(1.73%) HD현대건설기계(267270)(1.21%)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11%)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방산 업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6.87% 급락하는 등 조정받았다.
한화시스템(272210)(-5.82%) LIG넥스원(079550)(-4.81%) 한국항공우주(047810)(-4.63%) 등도 하락했다.
재건주와 방산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자 회담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우크라이나 및 유럽 정상들과의 다자 회의 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그와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담 조율을 시작했다"며 "장소는 푸틴과 젤렌스키 간 논의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이 끝나면 나와 두 정상이 함께하는 3자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008670) 연구원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종료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러우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점을 밝히며 3자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방산 등 산업재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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