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골프장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2명 무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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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에서 훈련 중이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오후, 시드니 북부 해안 노던비치 지역 모나 베일 골프장(Mona Vale Golf Course)에서 Piper PA-28-149 체로키 기종의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기는 시드니 서부 캠든 공항에서 출발해 뉴사우스웨일스주 셸하버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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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매체 뉴스닷컴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오후, 시드니 북부 해안 노던비치 지역 모나 베일 골프장(Mona Vale Golf Course)에서 Piper PA-28-149 체로키 기종의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 장면은 곧바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영상에는 골퍼들 머리 위로 낮게 날던 비행기가 곧바로 지면에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충격으로 파편이 흩날렸으나 기체는 크게 파손되지 않았다.
■ 조종 교관·학생 탑승…경미한 부상 후 병원 이송
이날 사고기는 시드니 서부 캠든 공항에서 출발해 뉴사우스웨일스주 셸하버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추락한 경비행기를 촬영해 틱톡에 올린 현장 영상. [사진출처=틱톡@espn_australia_nz]](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onga/20250819171516605jdfy.png)
■ 사고 원인 불분명…호주 당국 조사 착수
경비행기는 ‘엔진 출력 상실’로 비상 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호주 교통 안전국(ATSB)은 기체 결함, 기상 조건, 조종 상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ATSB는 목격자들에게 사고 영상을 공식 웹사이트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하며 “조사관들이 조종사와 목격자들을 인터뷰하고 녹화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할 경우 기체 부품을 회수해 캔버라 기술 시설에서 추가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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