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18세에 프로 골퍼 됐다…KLPGA 정회원 입회

신서영 기자 2025. 8.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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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인 송지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송지아는 지난 6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3부)12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랐다.

정회원 입회에 성공한 송지아는 드림투어(2부) 시드전 출전 자격을 얻었고, 성적에 따라 KLPGA 투어 진출 기회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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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 사진=박연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인 송지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송지아는 지난 6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3부)12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72만 6650원)를 차지한 송지아는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송지아는 지난 6월 2025 KLPGA 제2차 준회원 선발전에 참가해 실기평가 본선을 2위로 통과하며 준회원 자격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점프투어에 출전했다.

그는 점프투어 9차전에서 공동 8위, 10차전에서 공동 4위를 마크했고, 11-12차전에선 나란히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다.

정회원 입회에 성공한 송지아는 드림투어(2부) 시드전 출전 자격을 얻었고, 성적에 따라 KLPGA 투어 진출 기회도 노릴 수 있다.

송지아는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로, 어린 시절 송종국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지아가 KLPGA 정회원이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5, 6학년 때까지 기획사를 다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골프 선수를 하고 싶다고 골프 아카데미에 들어갔다"며 "처음 선수 등록을 하고 첫 시합을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6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정회원이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기뻐했다.

이어 "걱정하고 울던 시간들은 이제 뒤로 하고, 늦게 시작해도 준비만 잘한다면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 송아지 진짜 고생 많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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