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명 탄 여객기, 엔진에 '펑펑' 불꽃 튀는데…40분 더 비행

강나윤 기자 2025. 8. 19.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공을 날던 여객기 한쪽 엔진 불꽃이 튀며 폭발음이 잇따랐습니다. 승객 수백 명이 공포에 휩싸였는데, 기장은 침착하게 한쪽 엔진만으로 40분을 더 날아가 가장 가까운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승객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상공을 가르는 비행기에서 펑펑 튀는 불꽃

불빛이 번쩍일 때마다 폭발음까지…

현지시간 18일 그리스 코르푸에서 이륙한 여객기

독일 저비용 항공사인 콘도르 소속 보잉 757 기종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던 중 오른쪽 엔진 폭발음과 불꽃 시작

당시 기내에 승객 273명·승무원 8명
"불꽃이 보이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기장은 출발지로 돌아가기보다 가장 가까운 공항에 비상 착륙 결정

왼쪽 엔진만으로도 날 수 있다고 판단

그리고 40분 뒤…

이탈리아 브린디시 공항에 착륙
전원 무사히 탈출

엔진 불꽃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조류 충돌' 가능성 제기되기도

(영상출처: 엑스, Daily Mail)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