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완전 호감형, LA 팬들이 전부 사랑할 거야"...MLS 출신 해설위원이 바라본 'SON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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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뛰었던 사샤 클레스탄이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미국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손흥민의 LAFC 합류에 대해 과거 MLS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해설가로 활동 중인 클레스탄이 손흥민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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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과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뛰었던 사샤 클레스탄이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미국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지난 7일 이적 후 3일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전을 치렀다. 시카고 파이어스전에서 교체 출전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17일에는 2경기 만에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MLS 첫 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로 손흥민은 MLS 이주의 팀에도 선정되면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현지에서는 손흥민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만에 이적을 도모하며 265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해당했다. 현지에서는 이미 손흥민이 온 뒤로 LAFC 경기 티켓 가격이 5배 이상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리오넬 메시, 르브론 제임스 등을 모두 넘어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LAFC 합류에 대해 과거 MLS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해설가로 활동 중인 클레스탄이 손흥민 효과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 매체 '어반 피치'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손흥민은 분명 TOP 5~10 안에 드는 선수다. 그리고 그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 어쩌면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일 거다. 당연히 월드 스타고, 한국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다. LAFC 홈구장이 코리아타운에서 불과 약 6km 떨어져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무엇보다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다. 게다가 인터뷰나 공개 석상에서 보면 아주 호감형이다. LAFC 팬이라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고 덧붙였다.
LA 현지 팬들이 특히 미국에서도 축구에 열정적이라는 점도 전했다. LA를 연고지로 하는 LAFC와 LA갤럭시는 그간 데이비드 베컴, 가레스 베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스타 선수를 꾸준히 영입하곤 했다. 손흥민이 LA에 도착하면서 LA 팬들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클레스탄은 “팬들은 슈퍼스타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로컬 출신이나 묵묵히 헌신하는 선수들에게도 애정을 보낸다. 이런 선수들과 팬들이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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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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