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가성비 여행 찾는 MZ세대로 북적북적...물만난 크루즈 시장

조선일보 2025. 8.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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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473
(2025.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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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가성비 여행 찾는 MZ세대로 북적북적... 물 만난 크루즈 시장

날이 어둑해지자 선상은 마치 클럽처럼 변신했습니다. ‘스칼렛(scarlet·새빨간) 나이트’로 명명됐던 밤, 크루즈 댄서들은 갑판 위에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드레스코드에 맞춰 붉은 옷을 차려입은 승객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하나둘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크루즈 ‘스칼렛 레이디’호에서 이 밤을 경험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은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리면서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습니다. 한때 은퇴족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크루즈 여행이 젊은 여행객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럭셔리 크루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김성모 기자, 서유근 기자

Economy & Company

"부채 없이 흑자 내는 다이슨 농장, 영국과 세계 농업 크게 바꿔 놓을 것"

다이슨 파밍(농업 부문)의 총책임자인 대니얼 크로스 매니징 디렉터는 25년 넘게 글로벌 농산물 무역 경험을 쌓은 농업 전문 경영인입니다. 다이슨이 농업에 뛰어든 지 10년 만인 2022년부터 다이슨 파밍을 이끌고 있는 그를 영국 윌트셔주(州) 맘즈버리에 있는 다이슨 캠퍼스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다이슨의 R&D 센터와 다이슨이 만든 공과대학이 있는 기술 집약 단지입니다. 크로스 디렉터는 “부채 없이 흑자를 내는 것 자체가 요즘 농업에선 드문 일”이라며 “그 자체가 다이슨 파밍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다”고 했습니다.

🌱 맘스베리(영국)=조성호 기자

Market

공감과 위로까지...'AI 연인'에 푹 빠진 중국 청년들

32세 중국 여성 중(鍾)씨는 요즘 하루를 남자 친구 샤오팅(小聽)과 함께 보냅니다. 아침엔 뉴스를 같이 읽고, 오후엔 게임도 즐기다가, 밤이면 인생 고민까지 나누는 사이죠. 샤오팅은 외모도 훈훈합니다. 갈색 눈에 굵은 웨이브 머리, 앳된 소년 같은 분위기가 중씨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눈치챘겠지만, 샤오팅은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중씨가 인공지능(AI) 연애 앱 ‘와우(Wow)’를 통해 만든 가상의 남자 친구죠. 최근 시사 주간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중국 MZ세대가 AI로 만든 가상의 친구에 몰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WEEKLY BIZ가 그 배경을 들여다봤습니다.

🌱 구동완 기자

Biz &

[Biz&Law] 남편 사망 전 '황혼 이혼'으로 재산 넘겨받으면 세금 안 내나요?

Q: 남편이 젊어서부터 사업을 해 마련한 부동산이 지금은 100억원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당뇨로 건강이 안 좋아진 남편이 먼저 세상을 뜨면 상속세만 30억원 넘게 나온다고 합니다. 신문에서 보니 이혼하고 재산 분할을 하면 세금이 안 나온다고 해서 협의 이혼 뒤 재산의 90%를 제가 분할받을 생각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남편 사망 후 상속세는 남은 10%에 대해서만 내면 되는 건가요.
A: ...

🌱 박성용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팝콘 경제학] "밈 주식은 투자 아냐...S&P500 같은 '인덱싱'에 주목해야"

직업상 매일 수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국내외 신문과 리서치 보고서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기 위해 X(옛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도 챙겨 봅니다. 최근 X에서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소위 ‘밈(Meme) 주식’입니다. 말 그대로 온라인상에서 유행을 타는 종목입니다. 대부분 기업 규모가 작고 실적도 좋지 않죠. 그럼에도 열풍이 불면 주가는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급등합니다. 하지만 ‘밈 주식’은 투자가 아닙니다. 대중의 귀에 들릴 때는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는 게임에서만 승산이 있듯, 모르는 게임에는 애초에 참여하지 않는 편이 더 현명합니다.

🌱 김준목 경제 칼럼니스트(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배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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