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대구 군위군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
키즈파크·미디어아트센터 무료 개방…안전 강화로 호응
역사·놀이·체험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개장한 대구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 소속 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이 실내 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은 오는 8월24일까지 한다.

실내 시설로는 지난 5월 초 개장한 '아이누리 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1048㎡ 규모의 키즈파크는 정글짐, 트램펄린, 대형 블록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7회에 걸친 정기 소독과 위생점검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재단은 밝혔다.

김진열 이사장은 "역사,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테마파크에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총면적 72만㎡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2020년 7월 정식 개관했다. 핵심 시설인 '가온누리관'은 삼국유사의 주요 인물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신화영상관, 일연대선사관 등을 갖추고 있다. 실외에는 해룡슬라이드, 순환형 열차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전통무예 체험장, 국궁장, VR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겨울철에는 썰매장도 개방된다. 2~4인용(10평)과 4~6인용(14평) 펜션 숙소도 갖춰 숙박형 여행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어린이·청소년 8000원이며, 일부 시설은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은 휴장한다.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계절별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곳은 가족은 물론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