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갤러리 295곳 내달 서울에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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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브라크, 조지 콘도, 아돌프 고틀리브, 안토니 곰리, 구사마 야요이, 백남준, 서도호, 이불 등 세계 미술의 별들이 한국에 뜬다.
페이스 갤러리는 아돌프 고틀리브의 1962년작 'Expanding'을 중심으로 유영국, 로렌 퀸 등을 출품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미국, 태국, 스페인 등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갤러리는 우고 론디노네, 가나아트는 시오타 지하루, 조현화랑은 김택상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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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미술 초점 '키아프'
9월 3~7일 코엑스서 개최

조르주 브라크, 조지 콘도, 아돌프 고틀리브, 안토니 곰리, 구사마 야요이, 백남준, 서도호, 이불 등 세계 미술의 별들이 한국에 뜬다.
9월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가 서울에 상륙한다. 프리즈 서울(9월 3~6일)과 키아프(9월 3~7일)가 나란히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A·B홀과 그랜드볼룸을 포함한 1층, 프리즈 서울은 3층 C·D홀에서 나란히 열린다. 참여한 화랑만 295개에 달하는 두 행사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참여 화랑과 주요 작가를 발표했다.
올해 제4회 프리즈 서울은 28개국에서 12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해외 화랑의 참여가 줄면서 미술관급 작가의 참여는 줄었다. 하우저앤워스는 루이스 부르주아, 캐시 조세포위츠를 중심으로 제프리 깁슨, 에이버리 싱어, 마크 브래드포드 등을 선보인다. 가고시안은 일본의 스타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미고, 페로탕도 다카시로 솔로 코너를 열어 맞불을 놓는다.

페이스 갤러리는 아돌프 고틀리브의 1962년작 'Expanding'을 중심으로 유영국, 로렌 퀸 등을 출품한다. 데이비드 즈워너는 캐서린 번하트, 조 브래들리를 선보인다.
키아프는 205개에서 175개로 대폭 화랑 수를 줄인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주제를 선정해 아트 페어를 연다. 주제 '공진(Resonance)' 아래 예술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연결과 회복력에 주목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미국, 태국, 스페인 등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프리즈 참여 한국 화랑은 35%를 넘어섰고, 키아프의 해외 화랑 비중이 30%까지 올라왔다. 두 행사의 '체급 차'가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파블로 피카소, 알랭 클레망, 박서보, 윤형근, 겸재 정선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제갤러리는 우고 론디노네, 가나아트는 시오타 지하루, 조현화랑은 김택상 등을 소개한다.
이성훈 화랑협회장은 "프리즈가 못하는 부분이 한국 근현대 미술의 재발견이다. 여기 중점을 두고 한국 미술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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