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김영우, 잘하면 최소 7년짜리 승리조 될 것..잔여경기 한화전 전에 결정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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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김영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염경엽 감독은 "불펜이 걱정이다. 장현식, 이정용, 함덕주, 박명근, 백승현이 나머지 경기에서 올라오는게 숙제다"며 "그나마 김영우를 대비시켜놓은 것이 다행이다. 그 5명이 조금 안좋아도 영우로 대체가 되는 것이 위안이다. 현재로서는 유영찬, 김진성, 김영우가 지금 가진 첫 번째 카드다. 여기서부터 하나씩 채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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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김영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8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톨허스트가 선발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B)-문성주(RF)-오스틴(1B)-문보경(DH)-김현수(LF)-오지환(SS)-박동원(C)-구본혁(3B)-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LG는 8연패에 빠진 롯데를 만난다. 염경엽 감독은 "연패가 긴 팀을 만나면 부담스럽다. 부담스럽지만 경기는 경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웃음을 지었다.
톨허스트는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염 감독은 "투구 수는 90개 미만으로 할 생각이다. 빌드업을 해야한다"며 "일요일에도 등판을 할 것이다. 미국에서 한 스케줄을 보면 무리는 안하고 왔다. 그래서 일요일 등판도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불펜에 걱정이 있는 염 감독이다. 염경엽 감독은 "불펜이 걱정이다. 장현식, 이정용, 함덕주, 박명근, 백승현이 나머지 경기에서 올라오는게 숙제다"며 "그나마 김영우를 대비시켜놓은 것이 다행이다. 그 5명이 조금 안좋아도 영우로 대체가 되는 것이 위안이다. 현재로서는 유영찬, 김진성, 김영우가 지금 가진 첫 번째 카드다. 여기서부터 하나씩 채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불펜들을 살리는 운영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때는 막아주고 어떤 때는 그러지 못한다. 5명 중에는 장현식, 이정용, 함덕주가 근접했으니 빨리 올라와야한다. 그리고 박명근과 백승현까지 올라오면 계획한대로 될 것이다. 얼마나 빨리 살려내느냐가 문제다. 많이 고민하고 있다. 구속이 더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며 "장현식은 작년에 많이 던진 대미지가 있는 것 같다. 지금쯤은 올라와야 하는데 올해까지는 남아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불펜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김영우는 '육성'의 결과다. 염 감독은 "영우는 정말 노력했다. 영우는 한 번도 경기에 그냥 내보낸 적이 없다. 조금이라도 더 '성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투입했다. 경기 수도 적게 보다는 적당하게 계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올라서준다면 '연속성 있는 승리조'가 될 수 있다. 연속성을 위해서는 구속이 중요한데 영우는 구속을 갖추고 있다. 잘 만들어지면 최소 7년짜리 핵심 불펜이 생기는 것이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특급 기대주지만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기용하겠다는 것. 염 감독은 "영우는 선발보다는 불펜으로 써야한다. 멀티이닝도 시켜보는데 그러면 2이닝째에 힘이 떨어진다. 아직 선발을 할 수 있는 근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미다. 선발 전환은 프로에서 2-3년 정도 몸이 다져지고 완전히 성인의 몸이 된 후에 고민을 해 볼 문제다"고 말했다.
KBO는 이날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LG는 정규시즌 종료 직전 한화를 만난다. 염 감독은 "KBO가 마지막에 승부를 보라는 것 같다"며 "그 전에 어떻게든 결정을 내야한다. 거기까지 가면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기까지 안가기를 바란다"고 웃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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