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급여만 1.5억" 이 회사 직원들 대박…은행원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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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증권플러스 운영사 직원의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5000만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두나무 직원 평균급여는 4대 시중은행의 2배 이상이다.
빗썸의 직원규모는 637명으로 두나무와 비슷하지만 평균급여는 올 상반기 4800만원, 지난해 1억1600만원이다.
두나무는 직원과 별도로 집계한 상반기 등기이사 급여수준 역시 금융권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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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4대은행 2배
송치형 의장은 44.6억

업비트·증권플러스 운영사 직원의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5000만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을 1억5269만원으로 기재했다.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금액이다.
성별 평균급여액과 근속연수는 남자 1억7509만원·4.2년, 여자 1억712만원·3.4년으로 나타났다. 직원규모는 총 671명으로 남자가 449명, 여자가 222명이다.
평균급여액은 급여·상여·복리후생비와 스톡옵션·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합산했다. 직원의 범위엔 미등기임원과 계약직·인턴 등이 포함했고 등기이사는 제외했다.
업무영역이 중첩됐다는 이유로 부서별 평균급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2020년대 몸값이 뛴 IT개발자와 규제대응을 위해 영입한 전직 법조인·고위공무원들이 평균급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상반기 두나무 직원 평균급여는 4대 시중은행의 2배 이상이다. 같은 기간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평균 6200만원, 하나은행은 평균 6800만원을 직원 1명에게 지불했다.
가상자산거래소 2위 사업자 빗썸과도 격차가 상당하다. 빗썸의 직원규모는 637명으로 두나무와 비슷하지만 평균급여는 올 상반기 4800만원, 지난해 1억1600만원이다.
이른바 '크립토윈터(가상자산 침체기)' 이후 거래량이 반등하면서 늘어난 수수료와 70% 안팎으로 유지 중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시장 점유율은 업비트의 높은 급여수준을 떠받친다.
두나무가 상반기 업비트·증권플러스 등 플랫폼으로 올린 수수료 매출은 78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8.2%를 차지했고,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5491억원·418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0%·4.9% 늘었다.
두나무는 직원과 별도로 집계한 상반기 등기이사 급여수준 역시 금융권을 상회한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은 44억6168만원을 보수(급여·상여)로 수령해 금융지주 1위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33억8200만원)을 앞질렀다.
두나무는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으로 구성한 계량지표와 리더십·윤리경영·기타 회사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 평가해 송 회장에 대한 보수 지급수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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