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통령 전용차 탄 푸틴…전 CIA국장 "마이크로칩 심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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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레넌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알래스카 회담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인 '비스트'(The Beast)에 탑승하면서 차량에 칩을 심어 놨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번 회담을 비판했다.
정상회담의 외형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제적 추방자이자 전범인 인물을, 사실상 미국 대통령이 미국 땅에서 레드카펫으로 맞이했다"며 "그래서 푸틴 대통령의 얼굴에서 아주 편안해하는 기색을 엿볼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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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일 푸틴에게 놀아나…그러고도 아무 성과도 없어"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존 브레넌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알래스카 회담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인 '비스트'(The Beast)에 탑승하면서 차량에 칩을 심어 놨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번 회담을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더힐(The Hill)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CIA 수장을 지냈던 브레넌 전 국장은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비밀경호국이 차량을 아주 철저히 점검했길 바란다"며 "차 안에 어떤 종류의 작은 마이크로칩 같은 것이 설치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15일 알래스카 앵커리지 소재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도착한 뒤 협상장으로 가기 위해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에 동승했다.
브레넌 전 국장은 푸틴 대통령의 옛 소련 KGB(국가보안위원회) 요원 경력을 언급하며 그를 '영리한 조종자'로 묘사하기도 했다.
정상회담의 외형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제적 추방자이자 전범인 인물을, 사실상 미국 대통령이 미국 땅에서 레드카펫으로 맞이했다"며 "그래서 푸틴 대통령의 얼굴에서 아주 편안해하는 기색을 엿볼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종일 자신이 푸틴 대통령에게 놀아나고 있음을 깨달았을 것"이라며 "본인이 스스로를 이런 위치에 몰아넣었다. 회담을 제안한 것도, 푸틴 대통령을 미국 땅에 초대한 것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회담을 구성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여기에 "당혹스럽고 수치스러울 뿐만 아니라 미국의 관점에서 매우 걱정스럽다"며 "미국의 지도자가 푸틴 대통령과 교류한 뒤 사실상 아무것도 얻지 못한 상태로 돌아왔다는 점이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정상적인 지도자로 사실상 인정해 버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푸틴 대통령이 초래한 막대한 고통과 파괴를 희석시켰다"고도 덧붙였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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