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대표, 김건희특검 출석…포렌식 참여

김영희 2025. 8.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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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오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 압수물 분석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특검은 지난 2022년 6·1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했다.

김 전 의원은 작년 2월 29일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이 대표 등에게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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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3기 지도부 언론인 연찬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오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 압수물 분석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에 참여했다.

이날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이준석 의원이 디지털 포렌식 참여권 행사를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특검은 지난 2022년 6·1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했다.

2022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 이 대표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당시 특검은 밝혔다. 지난해 4·10 총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이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 시기 국민의힘 당대표였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명씨, 김 전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함께 이른바 ‘칠불사 회동’을 한 것과 관련해서도 특검팀의 조사 대상이다.

김 전 의원은 작년 2월 29일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이 대표 등에게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공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공모 정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특검팀이 무리하게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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