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24시] 합천 율곡지구, 농식품부 공모 선정…150억 규모 용수공급체계 구축

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2025. 8.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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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대상지로 율곡면 제내·항곡리 일원인 율곡지구가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벼 위주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채소, 특작, 화훼등)의 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의 다목적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집단화된 시설재배단지에 양질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기반을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 도모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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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소다팝’ 열풍에 합천, ‘소다유리 로만글라스’ 홍보
합천군,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 실시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합천군 율곡면 제내리 전경 ⓒ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대상지로 율곡면 제내·항곡리 일원인 율곡지구가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벼 위주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채소, 특작, 화훼등)의 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의 다목적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집단화된 시설재배단지에 양질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기반을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 도모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되며 합천읍에 위치한 수중보에서 취수되는 농업용수를 수원으로 해 정수처리시설 및 가압장 2개소 약 9.6km의 용수관로를 설치해 총 98ha의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해 8월 기본조사용역(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시행)을 시작으로 2030년말 공사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논 범용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작물재배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컬처 '소다팝' 열풍에 합천, '소다유리 로만글라스' 홍보

경남 합천군은 넷플릭스 상영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컬처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작품 속 OST에 등장하는 '소다팝'이 화제가 되듯, 합천박물관에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 '소다유리 로만글라스'가 있다고 소개하며 특별 홍보활동을 오는 20일부터 10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 M1호분에서 출토된 '소다유리 로만글라스'를 소재로 기획됐으며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로만글라스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돼 정해진 해시태그를 사용해 게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합천박물관 한정판 로만글라스 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박물관 가야만화방에서는 로만글라스 모양의 디폼블럭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유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홍보활동과 함께 '합천박물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 대중목욕탕 문화'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한국여행업협회에 제안해 K-컬처 열풍과 더불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케이팝의 흥겨운 '소다팝'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듯, 합천의 '소다유리 로만글라스'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매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 실시

경남 합천군은 '8월 안전점검의 날' 및 '온기나눔 집중기간' 행사의 일환으로 합천왕후시장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단체 등 3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머물기 등 폭염 대응 6대 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를 활성화하는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합천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계절별·분야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인 신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으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단체들이 합천왕후시장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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