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석이 특별석으로 둔갑→금전적 이득 발생' 한화, 사과문…"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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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표의사 명의의 사과문을 전했다.
최근 한화 홈구장 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 운용이 비판 대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대전시와 대전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한화구단은 지난 4월부터 홈구장으로 쓰던 한화생명볼파크 1층과 2층 장애인석 약 100여석을 특별석으로 만들어 판매해 왔다.
대전시장애인총연합회는 한화생명볼파크 장애인석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 후 구단 측에 불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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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표의사 명의의 사과문을 전했다.
최근 한화 홈구장 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 운용이 비판 대상에 올랐다. 한화가 야구장 장애인석 표시를 카펫으로 가리고 특별석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대전시와 대전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한화구단은 지난 4월부터 홈구장으로 쓰던 한화생명볼파크 1층과 2층 장애인석 약 100여석을 특별석으로 만들어 판매해 왔다.
장애인석은 복지카드를 제시할시 입장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야구장 평균 입장료를 고려하면 이 같은 행위로 회당 250여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판단된다. 4월부터 현재까지 50회 이상의 경기를 한 것을 보면, 2억 5천여만원의 이득이 생겼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전시가 지난 4월 현지 점검에서 불법 사실을 적발하고 1·2차 시정명령을 내렸다. 대전시장애인총연합회는 한화생명볼파크 장애인석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 후 구단 측에 불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한화는 19일 박종태 대표의사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한화는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로 발생한 매출 이상을 장애인 배려 투자 비용으로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화 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전문)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장애인석 특화석 변경운영과 관련해 장애인 여러분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불편을 겪으신 장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와 함께 한화이글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도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계기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모든 분들의 관람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구단은 19일과 20일 복수의 장애인 단체와 함께 시설 개선을 위한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장애인 여러분께 구단의 잘못에 용서를 구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 협의에서 장애인 팬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요구안을 도출해 장애인 배려를 위한 동선, 예매환경, 가격, 시설 등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 작업을 실시하겠습니다.
이에 필요한 모든 비용 투자와 노력은 한화이글스가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일로 발생한 매출 이상으로 투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장애인 관람에 불편이 없는 최고의 장애인 관람 친화 구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 제도를 준수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를 게을리하지 않는 책임 있는 스포츠구단의 역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장애인 여러분들과 한화이글스에 실망하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두 번 다시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이번 일을 마음에 새기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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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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