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방향키 고장으로 떠내려가는 여객선 구조

오종진 기자 2025. 8.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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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중이던 함정이 구조...승객 3명 안전이송

[충청타임즈]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18일 18:31경 원산도 북방 인근해상을 운항하던 여객선(344t, 승선원4명, 승객 3명)의 방향키에 손상이 발생하였다는 경비함정의 보고를 접수받고 인근 경비세력을 급파하여 여객선과 승객 3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인근해상을 순찰중이던 보령해경 P-31정은 여객선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름을 인지하고 보령운항관리실로 연락하여 여객선의 방향키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P-31정은 즉시 떠내려가는 여객선에 홋줄을 묶어 안전한곳으로 이동시켜 여객선이 인근 양식장으로 충돌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였으며, 여객선 승객 3명도 무사히 이송했다.

또한 경비함정의 보고를 받은 보령해경 상황실은 인근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구조된 승객3명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으며, 보령항 VTS를 통해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하도록 하여 2차피해를 예방했다.

여객선은 효자도에서 출항하여 대천항으로 입항하던중 방향키가 고장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대천항으로 예인되었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상을 순찰하며 여객선이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정확히 감지하여 큰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수있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순찰을 병행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즐기시수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ctpr@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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