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파트에서도 배터리 발화 추정 화재…6명 부상

유영규 기자 2025. 8.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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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에 경기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아파트에서도 전동 스쿠터 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충전이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잠잘 때나 외출할 때 충전해 두고 방치해서는 안 되며 충전 완료가 되면 즉시 전원을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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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19일) 새벽에 경기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17분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집안을 모두 태우고 연기가 아파트 전체로 퍼지며 순식간에 아비규환 상황이 됐습니다.

40여 명이 아파트에서 대피했으며, 이 중 6명은 호흡 곤란 등 증세까지 있어 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중상자는 없었습니다.

불탄 배터리

불이 난 집 안에서는 가로 15cm, 세로 50cm 정도 크기의 캠핑용 배터리를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여부는 조사 중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터리 발화 이외 다른 요인은 발견되지 않아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아파트에서도 전동 스쿠터 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충전이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잠잘 때나 외출할 때 충전해 두고 방치해서는 안 되며 충전 완료가 되면 즉시 전원을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동두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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