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태풍의 눈’에서 번쩍…위성으로 본 번개치는 허리케인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서양에서 생겨나 미국 본토 인근으로 접근 중인 허리케인 '에린'의 위용이 멀리 위성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대서양에서 발달한 후 빠르게 5등급 폭풍으로 성장한 허리케인 에린에서 번쩍하고 번개가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애초 에린은 15일만 해도 시속이 123㎞인 1등급이었는데, 불과 24시간 후 5등급으로 격상돼 대서양에서 가장 빠르게 세력이 강화된 허리케인 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대서양에서 생겨나 미국 본토 인근으로 접근 중인 허리케인 ‘에린’의 위용이 멀리 위성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대서양에서 발달한 후 빠르게 5등급 폭풍으로 성장한 허리케인 에린에서 번쩍하고 번개가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미 해양대기청(NOAA)의 정지궤도 위성 GOES-19가 촬영한 사진에는 주위를 온통 집어삼킬 듯한 허리케인 에린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특히 눈 속에서 번쩍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에린은 다음날 최대 풍속이 시속 267㎞에 달하는 5등급으로 격상됐는데, 허리케인은 카테고리 1∼5등급으로 나뉘며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강하다.
특히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에린은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애초 에린은 15일만 해도 시속이 123㎞인 1등급이었는데, 불과 24시간 후 5등급으로 격상돼 대서양에서 가장 빠르게 세력이 강화된 허리케인 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됐다.

이처럼 에린은 대서양에서 힘을 키워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미국 본토에는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허리케인이 지나는 인근 해안가에는 높은 파도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에린은 이번 주 푸에르토리코 북쪽을 지나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미 동부 해안과 버뮤다 사이의 대서양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기와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허리케인이 더욱 빠르고 강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포착] 오토바이에 ‘아내 시신’ 매달고 80㎞ 달린 남편, 반전 사연 공개
- “파비얼러스!”…정장 차림 젤렌스키에 트럼프 감탄, 웃음 번진 회담장 [핫이슈]
- [포착] K2 흑표와 동급?…中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차 ‘ZTZ-201’ 공개
- [포착] ‘음란한 인어 조각상’ 논란, 큰 가슴이 문제?…철거 관련 찬반 논쟁 벌어져
- 우크라 스나이퍼, 4000m 거리서 ‘탕’…역대 최장 거리 사살
- (영상) 비키니 입은 여성들 해변서 집단 난투극…“이게 다 푸틴 때문” [포착]
- [포착] 가시는 길 편안하게…푸틴 전용기 호위하는 美 최강 전투기
- [포착] 中 17세 소녀, 1900만원에 남친 팔아 해외여행…인신매매 전말 충격
- “횡재했어요”…美 예비 신부, 주립공원서 2.3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 美 국무, 中 러시아산 원유 정제 경고…상하이 증시 10년 만 최고치 [한눈에 보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