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하면"…유재석, 12년 전 약속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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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의 결혼 발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과거 공약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고기 같은 것 좀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생선구이를 집어든 유재석은 "(김종국) 결혼식 갈 때 양복에 꽂고 가겠다"고 약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2년의 세월이 흘러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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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김종국의 결혼 발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과거 공약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공식 채널은 18일 '현시점 가장 큰일 난 유재석'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2013년 방영됐던 '런닝맨' 일부분이다.
당시 '런닝맨'은 서열 정리 레이스로 순위를 결정한 뒤 식사 시간을 가졌다. 서열 6위인 유재석은 밥과 김치만 받게 됐다. 이에 불만을 품은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고기 같은 것 좀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계란 하나 먹지 않겠냐"고 물으며 유재석에게 계란 장조림과 생선구이를 허락했다. 생선구이를 집어든 유재석은 "(김종국) 결혼식 갈 때 양복에 꽂고 가겠다"고 약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2년의 세월이 흘러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유재석이 12년 전 약속 그대로 양복에 생선구이를 꽂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양복에 꽂고 가야겠다", "이런건 어떻게 찾아내는거야", "공계에 박제됐네", "이거 진짜 하면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은 18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다. 이에 김종국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예비신부의 정체를 두고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화장품 CEO', '20살 연하 일타강사 딸'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국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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