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긴급수배 요청”

김관래 기자 2025. 8.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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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19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도주·잠적한 이기훈 부회장에 대한 긴급 공개수배를 국가수사본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19일) 삼부토건 주가조작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피의자 이기훈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수배 요청했다"고 말했다.

특검은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과 이 부회장 등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이 공모해 총 36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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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부토건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한 가운데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이 19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도주·잠적한 이기훈 부회장에 대한 긴급 공개수배를 국가수사본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19일) 삼부토건 주가조작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피의자 이기훈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수배 요청했다”고 말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2022~2023년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급부상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게 된 배경에 주가조작 세력의 작업이 있었다는 것이다.

특검은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과 이 부회장 등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이 공모해 총 36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특검은 지난달 14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도주했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당시 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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