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에 '출처 불명' 택배 배달…폭발물 테러 대응훈련

양정우 2025. 8.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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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관계기관이 한 팀이 돼 신종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최근 공공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잇따르자 정부 기관에 대한 테러 대응 태세도 강화할 필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박일웅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정부서울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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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실전처럼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경기도 수원시 한 국가중요시설에서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테러대응훈련에서 육군 제51보병사단 군사경찰특임대가 적을 수색하고 있다.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신속한 통합 대응 능력 숙달을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 및 군사경찰특임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 군견 1개 팀,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025.6.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9일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관계기관이 한 팀이 돼 신종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최근 공공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잇따르자 정부 기관에 대한 테러 대응 태세도 강화할 필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외교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먼저 별관 1층 화물하역장에서 외교부 장관 앞으로 발신처 등을 알 수 없는 택배가 반입되는 가정 상황이 주어졌다.

청사 방호관은 엑스레이(X-ray) 보안검색을 통해 택배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미상의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됐고, 이에 초동조치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이 폭발물을 처리하고, 폭발물 유해 물질로 인한 사상자 구호 및 폭발물 탐지·폭발물 처리반에 의한 처리 훈련 등도 병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정부서울청사 관리소·종로경찰서·경찰특공대·군부대·종로소방서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박일웅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정부서울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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