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민주당과 합당? 왼쪽 운동장 넓게 쓸 정당 필요해" [이슈전파사]
"김건희 스토리, 복잡한 시리즈물… 치정극도 나올 듯"
"당이 필요한 자리에 조국이라는 기둥이 쓰여야"
편집자주
한국일보 시사유튜브 이슈전파사입니다.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들려드리는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한국일보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방송: 8월 14일(목)
■진행: 김지은 기자
■출연: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조국의 복귀, 출소 현장 분위기는?
“윤건희 부부는 남부구치소와 서울구치소로, 조국 전 대표는 나오는 역사에 아이러니 느껴”
“검찰독재가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 상징적으로 보여줘”
“나오는 것은 참 좋은데 앞길이 구만리”
◆민주당과 합당을 묻는 이들에게
“‘3년은 너무 길다’ 프로젝트가 끝났기에 해산하고 민주당과 합당해야 한다고 많이들 생각”
“조국혁신당은 사회권 선진국 실현이라는 지점에서 분명하게 민주당과 차별성 있어”
“창당 때부터 검찰 독재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 두 가지 기둥을 세우고 왔어.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 구치소에 있다고 종식이 다 된 것 아냐. 대한민국 곳곳에 작은 윤석열, 변형된 '윤건희' 굉장히 많아”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정 민주당이 중도보수정당이라 해. 우리는 왼쪽 운동장 넓게 쓰면 돼”
◆“국힘, 전당대회 아닌 ‘전한길당대회’ 돼버려”
“한국 정치의 전체 구도를 봤을 때 극우화된 국민의힘을 링 바깥으로 몰아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
“국민의힘은 제도권 안 보수정당이 극우화됐고, 아스팔트 극우들 전광훈 전한길 이런 분들에게 레드 카페트를 깔아주고 체재 안으로 불러들였어”
“전당대회 보면 전한길 당대회가 되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고 있어”
“극우적인 목소리와 행동 양태를 보이는 이들 제도권에서 밀어내야 한다.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해야 해”
“검찰 독재 내란 청산 과제가 남아있다.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
해야”
◆위헌 정당 해산
“정당해산을 사법적 판단으로 하는 것에 원론적으로 반대”
“국민의힘은 통합진보당 해산 기준으로 보면 열 번, 스무 번 해산해야 해”
“국민의힘이 상식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면 윤석열과 절연을 하고, 한덕수 후보 교체하려던이들 다 징계해야 국민들한테 설득력 있어야”
“국힘 내부에서 이대로 가면 우리는 이영자당(이대로 가면 영남 자민련)이라는 말이 나와. 그렇게 쪼그라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정치적 해결 방식”
◆“반대도 안고 정치하겠다”는 조국, 발언 의미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두 번 강조. 법률상의 다툼은 끝난 것. 정치인으로 비판도 비난도 다 받아 안아야 해"
"정치적 효능감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
◆입시 비리ㆍ사문서 위조 혐의 사과는?
“언론인터뷰 등 공개적 자리에서 사과한 것 열세 번 플러스 알파”
“2030에게 사과한다고 해서 다 흡족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 본인이 하루이틀 노력해서 될 문제 아니야”
“사과 말 한마디 더 한다고 사과가 되는 것이 아니야. 몸과 행동으로 정치인으로 효능감을 보여야 인정이 되지 않겠나”
“금태섭 전 의원 소리를 지르면서 논쟁을 했다는 이야기하는데 그런 적 없어”
“금태섭 전 의원 서울시장 나가려고 하는 것 같아. 조국을 때려서 몸집을 키우려고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
◆조국의 컴백, 민심의 인정은 내년 선거에서?
“당이 필요한 자리에 조국이라는 기둥이 가서 쓰여야 해. 지금은 국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
◆수협의 수상한 도이치모터스 100억 원 대출
“총액은 648억 원, 신용대출은 100억 원. 이걸로 시작”
“오너리스크 있는데 신용대출 100억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잘 없을 것”
“처음부터 전모를 알고 한 것이 아니라 뉴스타파, JTBC, 저희 의원실에서 각자 따로 접근하다 만난 것”
“성접대 의혹 받던 분이 수협 회장이 돼. 성매매 알선했던 이는 기소, 성매매 혐의자는 다 무혐의. 그 무렵에 도이치모터스에 100억 원이 신용대출이 나가기 시작”
“대출과정에서 대출에 반대했던 사람, 의사결정 할 수 있는 고위직은 심사부에서 빠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끼리 심사해 100억 신용대출 나가”
◆김건희 특검에서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전략, 어떤 계산
“물증이 다 있는데 변호사 말을 안 듣는구나 확신해. 일반적 변호사라면 그렇게 답변하게 두지 않아”
“그렇게 수사를 받고 변론방향을 정해서 구속된 것”
“’우리 남편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그렇게 보고 싶었으면 구속 전에 면회를 갔어야”
“평생을 내가 하는 말로 때워가며 성공. ‘검찰총장도 내 말을 들어 대통령이 됐는데, 너 따위 변호사들이 나를 제대로 변호할 수 있어, 나를 가장 잘 변호할 수 있는 사람은 나야’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그랬다가 구속되고, 그래서 지금은 묵묵부답 전략”
◆김건희, 뇌물죄 성립하려면 윤 전 대통령과 공모가 인정돼야 하는 것 아닌가
“알선수재로 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처벌받아. 특가법상 뇌물은 엄청나게 벌을 받아”
“윤석열이 만든 논리대로 하면 돼. 박근혜-최서원 경제공동체. 이걸 개발한 사람이 윤석열, 한동훈. 둘은 베개를 같이 쓰는 필로우 공동체. 경제공동체보다 더한 운명 공동체, 공범”
“안가를 사가로 쓰고, 이게 영화로도 안 돼.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로 가야 해. 정치물, 치정극, 오컬트 등 매우 복잡해”
“본인이 누구든, 적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고 핸들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
◆3대 특검, 기한 연장? 상설특검 도입?
“3대 특검 한 길에서 만날 것”
“인력보강 우선하고 기간 연장해야. 그러면 170일 안에 가능. 공소유지에도 사람이 필요해. 상설특검은 인원이 너무 적어”
◆국민의힘 현 상태 진단한다면
“본인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기회를 거꾸로 다 걷어차고 있어”
“분당이 되는 것이 맞아. 찬탄 반탄이 한 당에 있을 수 없어”
“찬탄 세력이 정치공학적으로 사과하지 말고, 광야의 찬바람을 무릅쓰고 결단을 해야 해”
“김문수가 당대표 될 것. 3년 만의 장동혁의 변신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국민들이 지켜봐 주길”
◆조국혁신당, 내년 지방선거 중요한 이유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쓸 정당이 필요해. 그래서 전체 진영의 파이를 키워야”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쓰는 쪽과 중도좌 내지 중도보수가 한국 정치 재구축하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도,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도 좋아“
◆조국 “정의당처럼 하지 않겠다”
“개혁국면에서 가장 개혁적인 방안을 내놓고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토론하는 것 우리의 역할”
“사회권 선진국 옛날 복지국가가 아니라 현대화된 복지국가,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책임이 동시에 보장돼야”
인터뷰 전문

▷김지은
8월 19일 화요일입니다. 이슈 전파사 셔터 문 올렸고요.
저는 사장 김지은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시즌 2를 맞이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기 때문이죠.
조국 혁신당과 조국 전 대표의 앞날 어떨지, ‘뉴스 하이킥’을 할 수 있을지 ‘신장개업’은 가능할지,
제가 이분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이름을 좀 차용해 봤는데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신장식
네,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김지은
드디어 모셨어요.
▶신장식
네, 반갑습니다.
▷김지은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장식
아유, 전파사답네요.
▷김지은
좀 어떻게 기분이 나나요?
▶신장식
사장님은 굉장히 모던하신데
▷김지은
아하하 네
▶신장식
소품은 레트로네
▷김지은
복장을 좀 바꿀까 봐 이런
▶신장식
팔 토시도 좀 하시고
▷김지은
토시도 좀 하고 여기다 초록색 판도 깔고
▶신장식
납땜기도 좀 갖다 놓으시고
▷김지은
진짜 그런 의견이 초반에 나오긴 했었어요.
▶신장식
(웃음) 그러지 마세요.
▷김지은
알겠습니다. 네
▷김지은
아니 조국혁신당이 참 좀 특별한 당이잖아요. 의원 한 분 한 분이 다 일당백을 하시는.
▶신장식
감사합니다. 그렇게 평가해 주셔서
▷김지은
의총 분위기가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신장식
사전 의총 때는 굉장히 치열하게 토론하고 논쟁하고 그렇죠.
근데 대체로 또 의견들이 우리 당이 이제 아주 큰 당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처음에 이제 인재 영입 후에 또 이제 당원 투표 그리고 일반 투표 투표인단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서 어 그 전부 다 순번이 정해져서 들어와서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진 않아요.
그래서 뭐 뭐 그전에 어느 당처럼 이렇게 뭐 최고위원회나 이런 거 하다가 누군가 노래를 부른다거나 이런 일은 없고요.
뭐 이렇게 목소리 높여서 막 싸우거나 뭐 이런 일도 별로 없고 대체로 대체로 다른 당보다는 이제 색깔이 비슷하다 이렇게 보셔도 돼요.
▷김지은
다 잘하시니까 한마디씩 좀 다 이렇게 의견을 좀 내시는 편인지 치열하게 좀 논쟁을 하는 편인지 근데 합치가 잘 되는지…
▶신장식
뭐 대체로 의견 조율이 잘 되는 편이고요. 그리고 이제 뭐 실은 공개 회의에서 비공개 회의지만 사실은 이제 공식 회의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있고 사전에 미리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것들은 사전에 미리미리 조율을 해야 되는 거니까 뭐 한 160명, 108명 이렇게 되는 당은 사전 의견 조율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12명이기 때문에 예 잘 됩니다.
▷김지은
필요한 경우에는 국무회의도 라이브로 하잖아요. 조국혁신당 의총도 라이브로 하면 되게 재미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장식
심각하게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김지은
근데 아니 역시 라디오 진행 오래 하셔가지고 네 발음과 발성이 아주 좋으세요
▶신장식
아유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김지은
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남부교도소 앞에 가셨죠?
특사로 네 계속 계시는 거 보고 뭐 라이브 출연도 하시고 하는 거 봤는데 좀 어떠셨어요?
그때 좀 분위기 어떠셨는지 또 심정은 어떠셨는지도.
◆”조국 앞에 놓인 구만 리 길”
▶신장식
일단 뭐 당원들이 이제 당에서 조직적으로 와라 가라 이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지지자들과 당원분들이 자연스럽게 이제 야 우리도 가자 우리도 가자 해서 전국에서 또 다 올라오셨더라고요. 저는 수도권 당원 정도도 오실 줄 알았는데 제주도에서 김상균 제주도당 위원장님도 올라오시고 부산에서도 울산에서도 전남 곡성에서도 이렇게들 많은 분들이 와 계셨고 네 그 주변이 사실은 주택가예요. 천왕동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심 조심 조용조용하자 이게 심이 아니니까 그랬는데 두 가지 하나는 역사의 아이러니 뭐냐 하면 이제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 가보실 일이 없구나.
웬만하면 가지 마세요. 그 앞에
▷김지은
기자들은 좀 가요.
▶신장식
남부구치소하고 남부교도소가 같은 진입로에서 왼쪽은 남부구치소 정면으로 쭉 들어가면 남부교도소 구치소는 뭐 아시겠지만 미결수들이 가는 곳이고 교도소는 이제 기결수 3심 재판을 다 마친 사람들이 그래서 조국 전 대표는 남북 교도소 정면으로 가면 있는 곳에 있었고 그다음에 그 하루 전날 나오기 하루 전날 김건희 씨가 남부 구치소에 그래서 중간에 이게 삼거리가 있단 말이에요.
삼거리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저도 이제 그 유튜브 채널에서 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삼거리에 딱 서 있으니까 왼쪽으로 김 정면에 조 각각 방에 있구나 하니까 들어오고 나가고 윤건희 부부는 남부구치소와 서울구치소로 그렇죠.
그다음에 조국 전 대표는 나온다. 하나의 역사에 좀 아이러니 또는 검찰 독재가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 아라는 것을 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였다라는 생각이 하나 들었고 두 번째는 나오는 건 참 좋은데 앞길이 구만리구나라는 생각이
▷김지은
구만리…
▶신장식
앞길이 구만리죠. 해야 될 일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는 아까도 이제 조국혁신당 시즌 2라고 했는데 시즌 2죠 왜 시즌 2라고 하느냐면 많은 분들이 ‘조국혁신당은 프로젝트 정당 아니냐’, ‘3년은 너무 길다’, ‘그 프로젝트가 끝났으니까 팀 해산하고 민주당이랑 합당을 해라’ 내지는 ‘각자의 위치로 가자’ ‘프로젝트 정당이 프로젝트가 끝났다’라고 많이들 생각을 하세요.
근데 우리는 창당 때부터 검찰 독재 조기 종식 그리고 사회권 선진국 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두 가지 기둥을 세우고 왔거든요. 그러면 이제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이라고 해서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이 지금 구치소에 있다고 해서 종식이 다 된 거냐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대한민국 곳곳에 네 에 윤석열 작은 윤석열 좀 변형된 윤석열 트랜스포머 윤건희 뭐 이런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김지은
아 네
▶신장식
요즘 눈에 잘 안 보이는 분들 중에 되게 궁금한 사람 있어요.
▷김지은
누구예요?
▶신장식
정진석 비서실장 제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있는데요. 대통령실 소관 수없이 거짓말했거든요. 국회에 와서 작년에도 작년에 국감 때도 와서 국감 때는 증인 선서를 하고 발언을 한단 말이에요. 그럼 수없이 거짓말을 했어요. 예를 들면 그 관저에 있는 사우나 시설 골프연습장 본 적 없다 그런 거 없다 이렇게 네 거짓말했거든요.
근데 지금 딱 고개 숙이고 네 ‘로키’로 딱 그러고 계시는데 이분들 전부 다 조사받으셔야 되고 국회 증감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 고발 돼서 좀 조사를 받으셔야 될 분들이에요.
▷김지은
네 그리고 뭐 이제 말 바꾸시는 분들도 나오고 있어.
▶신장식
예. 말 바꾸는 분들 많이 나오고 계시죠. 그다음에 검찰들 중에서도 그 집에 가 일찌감치 사표 내고 가신 분들 계신데 그 말하자면 그 도이치모터스 무혐의 결정을 했던 사람들 디올백 무혐의 결정했던 사람들 한 2명 제외하고 다 집으로 가셔서 사표 내셨어요.
아직 현직에 있는 두 사람은 감찰 받아야 되고요. 나머지 분들은 고소 고발 내지는 수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어요.
이제 이런 소위 검찰 독재와 내란을 청산하기 위한 과제들이 남아 있는 거고 그다음에 하나는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국민들에게 저희들이 설득력 있게 개념으로는 안 돼요.
▷김지은
아마 조국혁신당이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부분이 또 그거일 겁니다.
▶신장식
네 네 네
◆“석방 뒤 조국과 만나… 시시콜콜 얘기 안 해도 되는 사이”
▷김지은
네 일단 조국 대표는 이제 복당 신청부터 한다고 그러고 그리고 전당대회는 이제 11월에 할 거고.. 연일 인터뷰도 하더라고요.
▶신장식
조 전 대표가 그래서요. 너무 많이 한 번에 말을 많이 하셨어요.
▷김지은
그러니까 첫날 한겨레랑 하셨고,
▶신장식
한겨레 인터뷰를 뽑아 보니까 7 페이지 8 페이지 온라인에서. 박찬수 대기자의 이 아주 그냥 인터뷰 기술이 굉장히 발휘된 인터뷰가 아닌가 싶은데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셔서 아니 이렇게 말씀을 다 해놓고 있으시면 이제 나중에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나 싶을 정도.
▷김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나가시고 또 경향신문하고도 인터뷰하시고 이랬는데 따로 또 혹시 만나셨어요?
▶신장식
뭐 예 그랬죠
▷김지은
대화를 좀 나누셨나요?
▶신장식
뭐 그럼요 당연히
▷김지은
어떤 얘기 나누셨나요?
▶신장식
뭐 당이 앞으로 어떻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들 서로 아 저도 이제 몇 차례 가서 예 어 소위 특별 면회 장소 이동 접견이라고 하는 한 30분 정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 30분밖에 얘기를 못해요. 그 저기 누구야 우리 윤석열 씨는 아침 9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8시 9시까지 접견을 하셨다는데
▷김지은
휴대전화도 쓰시고
▶신장식
휴대전화도 쓰시고 근데 하여튼 간에 그때도 이제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만 했지만 전체적으로 당의 큰 흐름들을 어떻게 가져갔으면 좋겠는가에 관한 이야기들을 좀 했죠.
▷김지은
아니 또 회포도 좀 푸셨을 거 아니에요
▶신장식
아직 술 한 잔을 같이 하지는 못했고요.
▷김지은
얼마나 좀 대화를 나누셨어요?
▶신장식
뭐 그냥 뭐 얘기 서로 이야기할 만큼 근데 이게 우리가 얘기를 막 길게 시시콜콜 안 해도 되더라고요.
▷김지은
대체로 비슷한가요?
▶신장식
예 비슷합니다.
▷김지은
언론은 이제 막 합당하냐 마냐 이런 질문 인터뷰할 때 꼭 나오는데 사실 이게 먼 얘기긴 하잖아요.
◆”조국혁신당, 민주당과 다른 역할 있어”
▶신장식
그렇죠 그렇죠 뭐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있는데 이 조국혁신당은 사회권 선진국 실현이라고 하는 지점에서 분명하게 민주당과 차별성이 있고요. 다만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내란 척결 이라고 하는 데 있어서는 전부터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외계인이 침공을 하면 우주 연합군을 만들어야 됩니다.
키세스 우주연합군이라고 저는 얘기를 하는데 키세스 우주연합군으로서 연합해서 내란 청산하고 검찰 독재를 정리하기 위한 활동에서는 물샐 틈 없는 공조를 할 거고요. 우리는 우당이니까 하지만 최근에 뭐 조세와 관련된 거라든지 또는 뭐 어 그 사회권 인권과 관련해서는 다른 결이 있기 때문에 그 다른 결을 충분히 살려서 그렇잖아요. 이재명 대표 대통령께서 대표 시절에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했어요. 그럼 우리는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쓰면 되거든요. 예 예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쓰면 되고요.
▷김지은
거의 비어 있어요.
◆“국힘, 전당대회 아닌 ‘전한길당대회’ 돼버려”
▶신장식
네 거의 비어 있기 때문에 왼쪽 운동장 넓게 쓰면 되고 근데 이게 단순히 저는 이 전체 한국 정치 단순히 그냥 우리는 원래 그래 네 그러니까 자꾸 진보적인 요구를 하지 마라고 저는 이재명 당시 대표가 얘기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한국 정치의 전체 구도를 봤을 때 극우화된 국민의 힘을 링 바깥으로 몰아내는 것이 한국 정치에서 굉장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면 링 바깥으로 몰아내기 위해서 이쪽도 지금 비는 거거든요.
사실 국민의힘은 그런 극우적인 정치 세력들이 전 세계에 지금 거의 유행처럼 미국 독일 프랑스 할 거 없이 뭐 그 프랑스 마린 르 펜의 국민전선, 독일 AfD, 그다음에 트럼프까지 근데 여기는 사실 15년 20년 이상 체제 바깥에서 체제 안으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했어요.
노력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좀 있냐 하면 아 제도권 안에 들어오려면 제도권답게 변모해야 되는구나 라고 해서 슬로건이 내심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책이나 슬로건이나 또는 행동 양태가 제도권에 적응을 했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어떤 특징이 있느냐 제도권 안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의 힘 자체가 극우화 돼 버렸어요. 그리고 그 아스팔트 극우들 전광훈류, 또는 전한길류의 이런 분들한테 갑자기 레드카펫을 깔아주고 체제 안으로 불러들였어요.
이 차이가 커요. 사실 전광훈씨는 계속해서 기독민주당 기독당 해서 몇 차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려고 했고 2.96%인가까지 3% 선을 직전까지 오기도 했어요.
근데 그렇게 온 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 레드카펫을 윤석열과 그 일당들이 깔아주면서 들어오니까 이 사람들의 행동 양식이나 슬로건 자체가 제도화되지 않았어요.
부정선거론 중국 음모론 중국 혐오 이런 주장들 필터링 되지 않고 그냥 막 들어왔어요. 근데 요즘에 이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보면 전당대회가 아니라 ‘전한길당대회’ 같은 그렇게 돼버렸어요.
뭔지 모르겠어요. 예 전한길당대회가 돼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한편 들고 한편으로는 이런 행동이나 정책이나 이 모든 것이 제도화되지 않은 굉장히 날 것 그대로의 극우적인 목소리와 행동 양태를 보이는 이분들은 제도권에서 이렇게 밀어내야 됩니다.
근데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밀어내야 되거든요. 네 그러니까 미국 정치에서도 극우와 싸울 때 한쪽 팔을 묶어 놓고 싸우는 것과 같은 답답함을 느끼지만 그렇게 해야 돼요. 우리가 꿀밤 주거나 무슨 뭐 삼청교육대 같은 데로 사람 보내고 이러면 안 되거든요.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해야 되니까
▷김지은
이따 얘기 나눌 기회가 있겠지만 잠시 뒤에 질문드리겠지만 이제 정청래 대표가 그래서 자꾸 이제 위헌 정당 정당해산 심판해야 된다 고 국회가 의결로 법무부가 헌재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그런데 그게 오히려 저는 유권자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신장식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사실은 정당 해산을 사법적 판단에 사법적인 판단으로 정당 해산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원론적으로 반대합니다.
다만 그 지금 이전에 이제 통합진보당이 해산이 됐었잖아요.
그때 그 이렇게 해산하면 안 된다라고 저는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인데 문제는 뭐냐 하면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던 기준이 있어요.
한 세 가지 정도 기준이 있습니다. 세 가지 정도 기준이 있는데 뭐냐 하면 하나는 강령과 당헌 당교 강령이 소위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하는 거냐 근데 그런 정당은 없어요.
우리나라에 뭐 제도권 바깥에 있을 수 있지만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러면 강령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부합한다고 하더라도 그 당의 주요 정치인들의 행위나 언사가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하느냐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러면은 이것을 수정하기 위한 노력… 어떤 인사가 그런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하는 그런 뭐 다 “다 뒤집어 엎읍시다, 선거가 부정 선거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제재하기 위한 정당의 노력이 있느냐 그다음에 정당이 민주적으로 운영되느냐 이 세 가지 기준을 놓고 보면은요. 지금 국민의힘은 첫 번째 윤석열 다시 입당 받아야 된다, 다시 모셔야 된다며 전환길 뭐 이런 극우의 목소리들을 전혀 내란 세력들을 전혀 이 사람들을 전혀 수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럼 첫 번째 기준 두 번째 기준에 다 어긋나요? 네 그다음에 한덕수로의 후보 교체 시도 이게 민주적인 정당 운영 정당은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헌법의 기본적인 명제를 위반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던 기준을 가지고 지금 국민의힘을 보잖아요? 10번 20번 해산돼야 돼요.
나는 도대체 왜 저러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정상적인 국민의 힘이 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면 윤석열과 절연해야 되고요.
네 한덕수를 교체하려고 한덕수로 후보를 교체하려고 했던 분들은 다 징계하고 해야 네 이게 국민들한테 설득력이 있고 정당 해산 얘기가 그래 나는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만 저렇게 하면 해산되는데라고 저도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는데 왜 스스로 자승자박하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가요.
▷김지은
근데 그 민주당이 정당 해산 정말 할 것 같거든요. 정청래 대표 하는 거 보면
◆“국힘, ‘이영자당’ 되도록 하는 게 가장 정치적 해결 방식”
▶신장식
그건 뭐 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지금 이거는 법이 그렇게 바뀐다고 하더라도 제소를 할 수 있어 한다고 하더라도 해산 결정을 받을 수 있느냐 네 그렇죠 이거는 특검에서 특검 수사 결과와 확정이 돼야 아까 말씀 드린 건 이건 제가 판단하는 주장인 거고 이것이 증거로서 뒷받침이 돼야 되잖아요.
갈 길이 멀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그때까지 가기 전에 네 실제로는 정당으로서 해야 될 일은 내년 지방선거와 28년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아서 결과적으로 국민의 힘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이영자 씨에겐 죄송하지만 이대로 가면 우리는 이영자 당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대로 가면 영남 뭐 저는 그렇게 쪼그라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정치적인 해결 방식이다.
▷김지은
선거로서 유권자의 선택으로서 이렇게 만들게 만드는 게 맞는 방식이다.
조국 대표가 출소하고 나서 이제 여러 얘기를 했는데 가장 이제 그때 남부구치소 앞에서 교도소 앞에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게 나에 대한 반대 비방 비판 안고 정치를 하겠다.
▶신장식
네 네네
▷김지은
이런 거였어요. 그러니까 감당할 건 감당하겠다 이런 말로 해석이 되는데 어떤 걸 감당을 좀 해야 된다고 보세요?
▶신장식
그날 메시지 중에 맨 마지막에 두 문장,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겠습니다”.
▷김지은
예 맞아요. 맞아요. 강조를 했죠.
◆“조국, 2019년으로 돌아갈 이유 없어”
▶신장식
예 예. 그거는 이제 더 이상 법률상의 다툼은 이미 끝난 거고 그래서 이제 많은 분들이 뭐 야 그렇게 억울하면 재심 청구해 뭐 이렇게 말씀을 하는데 네 어 2019년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예. 정치인으로서 비판도 비난도 다 받아 안아야 되는 거죠.
그런 가운데서 본인이 정치적 효능감을 국민들에게 아 뭐 조국이 하니까 뭐가 되네 조국혁신당은 저거는 뭐 우리의 미래를 같이 맡겨도 되겠네라고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정치 효능감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렇게 이해하고 있고 저도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해요.
▷김지은
네 여러 인터뷰 지금 한 3개 정도 신문 인터뷰 2건 또 이제 유튜브 출연도 했는데 네 근데 이제 네 사과를 이게 한 거냐 안 한 거냐, 그러니까 그런 2030 세대에게 그런 불만에 대해 말을 했지만…
◆“조국, 이미 공개 사과 열세 번”
▶신장식
아니 근데 저는 간다. 아니 저는 예 이 제가 이제 누가 언론에서 한 번 썼던데 열 세번 플러스 알파 정도 그냥 정확하게 사과한 게 열세 번 정도고요. 플러스 알파 네 뭐 이렇게 다른 다른 자리에서 그런데 언론 인터뷰나 또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과한 게 열세 번이에요.
그리고 조금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뭐냐 하면 그것도 이제 2030들에게 내가 뭐 사과한다고 해서 그분들 마음이 다 뭐 되는 게 다 흡족하게 그 사과를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거는 그냥 있는 그대로 본인이 아 내가 하루 이틀 노력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그리고 그런 비판과 비난에 또 비판의 목소리와 각자의 판단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하루 이틀 그냥 뭐 말로 때워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것도 아니 뭐 니들이 비판을 하거나 말거나 뭐 더 이상 사과 안 할 거야라고 해석을 해버리더라고요.
▷김지은
그러니까 이런 건 거 같아요. ‘내가 잘못은 없는데 나 때문에 이렇게 좀 불만을 느끼고 이런 거에 사과한다’는.
▶신장식
그것도 이상해.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다니까요.
▷김지은
네 그러니까 내가 인턴십 확인서 위조한 거 맞고
▶신장식
근데 이제 위조가 어떻게 썼느냐도 봐야 돼요. 이게 참 다 팩트 체크를 다 했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각자의 팩트 체크예요. 그 뭐 금태섭 전 의원 이런 분들이 얘기를 하는데 뭐냐 하면 그 아쿠아펠리스인가 뭐 호텔
▷김지은
1심에서 나왔던
▶신장식
예 근데 뭐냐 하면 도장을 훔쳐다가 찍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런 적 없어요.
그런 적 없고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인턴십에서 그 도장은 그 아쿠아펠리스 사장님이 본인이 찍었던 직원이 시켜서 찍었던 찍은 거고 근데 이 실제로 인턴십을 했던 내용이 과장돼 있다.
시간이 또 안 맞고 다른 데도 있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를 하셔야 되는데 마치 도장을 위조해서 찍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그건 이제 사실과 다른 거고
▷김지은
공익인권법센터는 근데 아예 인턴을 안 했던 거 아니에요.
▶신장식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세미나를 갔냐 안 갔냐 저는 이거를 다시 얘기하는 게 참 이게 지금 적절한 시점인지 모르겠는데 한인섭 교수가 계속 얘기하잖아요.
그리고 그때 안 봤다라고 얘기했던 소위 조민의 친구들 한영외고 그 친구들이 나중에 핸드폰 압수수색을 10번 이상 뭐 받고 부모님도 조사받고 그래서 불러주는 대로 얘기를 했다가 나중에 미안하다 사실 봤다 라고 하는 페이스북에다가 글도 올려요. 근데 법정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믿을 수 없고 검찰 앞에서 얘기하는 거는 증거로 인정한다라고 해서 결정이 났어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가 있냐 하면 유재수 감찰 무마 건 이거는 저는 법리적으로 법리적으로 법원에 대법원에서 판결을 했으니까 그거는 법적 효력은 있지만 변호사로서는 법리적으로 유재수 감찰 무마 건은 저는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노환종 교수 이거를 세세히 다 말씀드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김지은
어쨌든 그걸 다 하나하나 짚는다기보다는 어쨌든 그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론도 충분히 예 이게 사과 맞냐 이런 여론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신장식
2019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도 받아들이지 않았던 그 사과를 말 한마디 더 한다고 말로써 사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몸과 행동으로서 정치인으로서 효능감을 보여야 그게 사과가 됐든 아니면 다른 인정이 됐든 그게 되지 않겠느냐라는 거죠.
▶신장식
그리고 금태섭 전 의원님 같은 경우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도 자꾸 하셔가지고 오늘 지금 오다가 보니까 뭐 소리를 지르면서 논쟁을 했다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뭐 조국 대표가 조국 전 대표가 민정수석 논쟁은 한 적은 있지만 소리 지르고 그런 적 없다.
그때 사실은 금태섭 의원은 금태섭 당시 의원은 공수처 만드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어요. 그러니까 만나서 아니 공수처 만들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던 거고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글쎄요. 금태섭 의원이 서울시장 나가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조국을 때려서 몸집을 키우겠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추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니라면 제가 미리 사과할게요. 금태섭 전 의원님.
네 그리고 제가 진행을 했던 사람으로서 금 의원님한테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저희 황명필 최고위원을 본인이 지금 라디오 진행하는 데 모셔 갖고 패널로 모셔서 이런저런 질문을 했어요. 저는 그 진행자가 패널에게 공격적인 질문 꼭 무슨 뭐 주례사 비평처럼 할 필요는 전 없다고 봐요. 그런데 패널이 내가 묻는 말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갔다라는 말을 자기 개인 페북에 쓰는 것은 진행자로서 적절치 않은 텐 그 자리에서 끝냈어야죠. 그 자리에서 끝내고 그렇게 했어야지 본인이 불러놓은 패널이 내 말을 말이야 제대로 답변도 못 했어라고 자기 페북에 따로 쓰는 거는 진행자로서의 저는 저는 그렇게 진행한 적은 없습니다.
▷김지은
이제 이제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죠. 금 전 의원이.
▶신장식
그렇게 저는 진행자는 저는 개인 방송이면 그렇게 해도 돼요.
근데 특정 라디오 방송 진행자잖아요. 그러면 진행자가 방송한 여담을 그것도 패널을 공격하는 방식의 여담을 쓰신다? 저는 그거는 진행자로서는 좀 납득이 안 가요.
▷김지은
어쨌든 조국 전 대표는 ‘사면이 무죄는 아니지 않냐’ 이런 논쟁에 “더 이상 끼어들 생각이 없다” 오늘 이렇게 얘기를 했고 또 “법원의 사실 판단에는 여전히 동의하지 못하지만 승복한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쨌든 결국 이제 이게 국민 마음에 수용을 할지 국민이 받아들일지 말지는 결국은 이제 선거로 예 그렇죠 판가름이 나겠죠.
그게 이제 내년이에요. 정치에 좀 관심이 있는 분들이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아니고 재보선에 나가서 그리고 또 상징적인 지역구의 선거에 도전국회로 들어와라 그래야 정치의 중심에 있지 않겠냐 지금 국회에서 또 할 일이 많은데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나 싶은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신장식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당이 필요한 자리에 조국이라고 하는 기둥이 가서 쓰여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은 국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듣는 시간인 것 같아요. 뭐 다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네 의견을 듣는 시간이고 아직 뭐 내년 6월인데
▷김지은
그렇죠 근데 이제 6월이면 이제 연말이면 바로 아시잖아요. 선거가 이제 코앞인 거 아무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을도 비어 있고 호남에서도 생길지도 모르겠고 지역
▶신장식
그리고 또 저기 또 재판 2심 끝난 자리도 있고 그다음에 안 아니 특정 선거구를 말씀하지 마십시오. (웃음)
▷김지은
아니 뭐 진행 중인 지역을 얘기한 겁니다.
▶신장식
저기 저기 뭐야 이제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 나가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김지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생길 수도.
▶신장식
더 생겨요. 무조건
▷김지은
네 내년이 좀 특수한 경우긴 해요. 동시에 치러지는 경우가 잘 없는데 재보선하고 지방선거가 그래서 내년 선거는 어쨌든 지방 원래로라면 이제 지방선거인데 뭐 거의 뭐 거의 이제 큰 지역구도 있기 때문에 뭐 거의 총선에 준하는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신장식
관심은 받을 겁니다. 그런 총선에 준하는 관심을 받겠죠. 뭐 저희 조국혁신당은 힘을 모아야 될 곳에서는 힘을 모으고 경쟁할 곳에서 경쟁한다라는 기조를 가지고 있으니까.
▷김지은
민주당은 호남 걱정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호남 입장에서도 경쟁이 지역 발전에 도움”
▶신장식
뭐 근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걱정을 하시겠죠.
당연히 걱정을 하시 수밖에 없고 왜냐하면 지난번에 곡성 영광에서는 저희들이 아깝게 떨어졌지만 담양에서는 지난 4월 선거에서 담양에서는 군수를 정철원 군수를 처음으로 배출을 했고 그로 인해서 이제 호남 정치에 일정한 파장을 일으켰단 말이죠.
근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는 거예요. 네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경쟁이 지역을 발전시키고요. 경쟁이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경쟁이 더 좋은 인재를 좋은 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거든.
▷김지은
당장 유권자 입장에서는 그렇죠. 진짜 투표용지에 선택지가 생기는 거니까.
또 의원님 나오셨으니까 특검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얼마 전에 또 의미 있는 내용을 또 발표를 하셨더라고요. 자료를 내셨는데, 수협이 도이치 모터스 또 이 도이치모터스가 주가 조작 때문에 휘청휘청하던 때에 100억 원을 대출해줬다, 수상한.
▶신장식
총액은 648억 원이고요. 100억 원은 신용대출.
▷김지은
648억이에요.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담보도 지급 보증도 없었다, 신용대출해 주면서.
▶신장식
신용대출 100억으로 시작을 했고 네 근데 이제 이 100억이 어디 가서 예 그 오너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서 100억을 신용 대출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은 네 잘 없을 거예요.
근데 이제 이게 되게 재미 재밌다, 파다 보니까 묘하다, 묘한 게 이게 실은 그 당시 수협 회장 선거 에서 있었던 성접대 사건이 한 축에서 이렇게 쭉 있었어요.
네 그다음에 도이치모터스가 있었는데 도이치모 모터스가 어디서 돈 빌렸다 뭐 등등등 어떻게 펀딩을 했는가 이거를 쫓아가다가 이게 만난 거예요.
처음부터 전모를 다 알고 우리가 한 게 아니에요. 두 개를 뉴스타파 JTBC 그다음에 저희 의원실에서 각자 따로따로따로 접근을 하다가 만난 거예요.
▷김지은
네 네
▶신장식
그게 이제 성접대 의혹을 받던 그 수협 회장 선거에 나갔던 분이 수협 회장이 됐어. 네 근데 이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가 진행이 되는데 네 알선했던 성매매를 알선했던 사람은 지금 유죄 기소가 됐어요.
근데 CCTV 상에 6명이 각자 방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CCTV에 다 나오는데 이분들이 일관되게 방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
근데 그래서 이분들은 다 무혐의가 됐어.
▷김지은
성매매 혐의자들 다 얘기를 하죠.
▶신장식
. 다 무혐의가 됐어요. 근데 그 무렵에 도이치모터스의 100억 신용 대출이 나가기 시작
▷김지은
이거 그러니까 집사 게이트하고 좀 비슷하잖아요.
이 아이엠에스 모빌리티에 왜 도대체 HS효성, 카카오 모빌리티…
▶신장식
한국증권금융 이런 데들이 왜 돈을 빌려줬느냐 그래서 이거는 수사를 제대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특검에 김건희 특검에 네 저희들이 이 관련 자료를 싹 다 전달을 했고…
그다음에 수협에서 아 우리는 정당한 대출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대출 과정에서 그 심사부에서 이 대출에 반대했던 사람이 심사부에서 배제됩니다.
▷김지은
제대로 심사를 했었나 보죠?
▶신장식
“이거 안 됩니다. 이거 이거 제출하면 안 됩니다” 했던 사람은 심사부에서 빠져요.
근데 이 빠진 사람이 상당히 고위직에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금융감독원에서 네 아니 아니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빼고 그 밑에 있는 사람들만 모여서 의사 결정을 하는 게 말이 되냐 라고 해서 이 사람 원대 복귀시켜라라고 하는 금감원에서 감독 결과가 나오기도 했어.
▷김지은
아 심지어
▶신장식
이상하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빠지고 네 그렇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심사해서 100억 신용 대출이 나간단 말이에요.
그 뒤에도 그렇고 대출이 막 나가요. 그러면 누구한테 이 사람들은 그러면 네 누구 얘기 듣고 네 심사했느냐는 거예요.
이런 거 그런 자료들을 전부 김건희 특검에 제가 넘겼습니다.
▷김지은
알겠습니다. 근데 저는 이거 이 이 사건 보고 또 하나 또 그 생각을 했던 게 네 야 이게 그 조합장 선거가 굉장히 우리나라 치열합니다. 선거 중에 치열하고 또 그냥 또 그냥 좀 편히 얘기하면 지저분하잖아요.
네 온갖 비리와 뭐 근데 아직도 이렇구나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이거 이것도 또 문제다.
이것도 좀 어떻게 안 되나.
▶신장식
예 이거 선거 이런 거 못하게 진짜 좀 수사 기관에서 좀 철저히 해야 되는 측면이 있고요. 이게 금융감독 기관이 다 분산돼 있거든요. 일반 시중은행이나 일반적인 금융은 금감원에서 해요.
엊그제 이제 전세 사기 대전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전세 사기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막 같이 짜가지고 전세 사기 했잖아요.
그리고 새마을금고는 행안부예요. 정무위가 아니고요. 금감원에서 감독하지 않아요. 농협 수협 이런 데는 농해수위예요.
다 나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거는 물론 이게 각각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특수성이 있고 사업 수협이나 농협 같은 데는 사업도 사실은 이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사업들이 있죠.
신용 사업만 있는 게 아니라 일반 사업들이 쭉 있는데 적어도 신용사업 부분 같은 경우는 궁극적으로는 금융감독 시스템 안으로 전체적인 금융 감독 시스템 안으로 들어와야 되지 않겠느냐.
적어도 또 금융 감독 시스템만으로 온전히 오지 못한다면 네 금감원과 MOU를 체결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금융 감독과 관련해서는 금감원이 훨씬 더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지. 사실은 뭐 전문성을 많이 길러왔다고는 하지만 금융 감독과 관련된 전문성은 아무래도 금감원이 제일 많이 가지고 있죠. 이런 부분들은 제도적으로 좀 정돈이 될 필요가 있을 거예요.
▷김지은
그리고 이제 어쨌든 이 수상한 돈의 흐름을 보고 또 이 수사하고 또 감독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신장식
네네. 그럼요.
▷김지은
네 그런 부분을 진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근데 이제 김건희 씨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의혹들 막 나오고 있어요.
근데 지금 특검에서 보면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이거 어떤 좀 제가 보기에 어떤 계산으로 보이세요?
◆“김건희, 변호사 말을 안 듣는구나 확신”
▶신장식
물증이 다 있단 말이에요. 아니 심지어는 저는 제가 이거 변호사 말을 안 듣는구나, 싶었어요. 저는 거의 처음에는 이게 뭐야 변호사들이 지금 자기 정치적인 어떤 목적을 가지고 변호를 하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장 실질심사 하는 걸 보고 변호사 말을 안 듣는구나라고 확신을 했어요.
▷김지은
그 목걸이 질문에 답한 거 가지고 그렇게
▶신장식
그게 그게 확신이죠. 일반적인 변호사라면 그렇게 답변하게 그냥 두지 않아요. 근데 이제 나중에 이제 들리는 소식들 들어보면 뭐 이렇게 막 답변하고 첫 수사 때 답변하고 영장 실질심사 때 답변하고 또는 첫 수사 때는 답변을 이것저것 했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은 아예 이제 묵묵부답 진술로 나오지만 그다음에 한 처량한 여인 전술로, 묵묵부답 전술로 가고 있지만 같이 살 수 있을까 남편을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데 면회를 가라고
▷김지은
면회 되나요?
▶신장식
그러니까 그전에 면회를 갔어야지 그렇게 보고 싶었으면 면회를 한 번도 안 가가지고 면회를 한 번도 안 가가지고 김계리 변호사가 “영치금도 없어요” “약도 없어요”하는데, 약 들고 면회 가라고 그렇게 보고 싶었으면 내가 그 얘기 듣고 너무 황당해가지고 왜 어디서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야 면회 한 번 안 가신 분이 여하튼
▷김지은
왜 그런 말을 하나…
▶신장식
아니 그렇게 앞에서 자수서가 있는데 이봉관 회장의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자수서가 있고 실물이 전달이 됐는데 나는 받은 적 없어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어떡하라는 얘기예요 그럼 변호사가 변론을 할 수가 없어요.
그건 뭐냐 하면 변호사한테 변호사한테는 가장 자기가 취약하고 약한 부분이라도 진실을 다 얘기를 해줘야 변론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데 변호사한테 사실을 다 얘기하지 않으면 네 변론을 할 수가 없어요. 브리타를 맞는 거거든요. 갑자기 아니 근데 이 사람이 이렇게 진술을 했는데 이건 뭐예요?
네 그다음에 무슨 뭐 그 최근에 그 도이치 모터스 관련해서도 6,700만 원 손해를 봤다, 1차하고 2차가 있잖아요. 1차에서 6,700만 원 손해를 봤다? 근데 그 검찰이 찾은 게 4,700만 원이었단 말이죠.
그래서 검찰이 무혐의를 하면서 야 손해 본 건 6,700인데 지금 우리가 밝혀낸 건 4,700이니까 이거는 주가 조작이 아니야라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근데 이제 특검에서 바로 2,000만 원 찾아냈잖아.
수표로. 그래서 6,700이 딱 맞네. 그래서 이거 6,700 이거 2,000만 원이 이게 당신 손해 본 거 보상해 준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아 그렇지 않다. 근데 2,000만 원이 나왔다. 그랬더니 아 보상으로 받은 것 같다. 아니 그냥 한 문장 안에서 앞뒤가 다른 말을 해요. 그러면 옆에서 변호사들은
▷김지은
대처가 안 될 것 같아요.
▶신장식
아.. 이렇게 되는 겁니다. 대처가 안 돼요. 네 근데 이건 뭐냐 김건희 씨가 평생을 내가 하는 말 그 말로 이렇게 때워가면서 성공의 본인 스스로는 대통령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잖아요.
그러니까 아니 내가 법 전문가인 최고의 법 전문가라고 하니 검찰총장도 내 말을 들어서 대통령이 됐는데 너 따위 변호사들이 나를 제대로 변호할 수 있어 나를 제대로 가장 잘 변호할 수 있는 사람은 나야라고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랬다가 구속이 됐죠. 네 그러니까 지금은 묵묵부답 전략.
▷김지은
그래서 변호사도 옆에서 어찌하지 못하고 그런 상황인 것 같다…근데 이제 김건희 씨 여러 혐의도 드러나고 있고 근데 이제 이 드러난 혐의도 특검에서 김건희 씨는 어쨌든 이게 뇌물죄가 성립을 하려면 대가성이 있어야 되고 그런데 또 전제는 이게 윤 전 대통령하고 공모가 인정이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김건희 씨는 공무원이 아니니까.
◆“윤ㆍ김은 경제공동체 이상의 운명공동체… 공범 성립 가능”

▶신장식
네 네 그래서 뭐 알선 수재로 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알선 수재로 가도 김건희 씨는 처벌받아요. 근데 그 이거 뭐 뇌물 액수가 크기 때문에 특가법상 뇌물인데 특가법상 뇌물로 이제 엄청나게 죄를 벌을 많이 받을 텐데 저 이거는 이제 윤석열 본인이 만들어 놓은 논리대로 하면 돼요. 박근혜-최서원이 경제공동체였잖아요. 그러면 아무런 혈연 관계도 같이 그 필로우 토크를 하는 사람들 관계도 아니야.
그러니까 부부지간은 필로우 토크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김지은
베개머리 송사를 하는 사이인데, 그것도 아닌 박근혜-최서원은.
▶신장식
박근혜와 최서원도 경제공동체였어. 그거를 개발한 사람이 한동훈 윤석열이에요. 근데 여기는 필로우 공동체야 그러면 이거는 경제 공동체가 아니라 운명 공동체죠. 그러면 저는 공범 성립이 너무 너무 쉽다고 생각을 해요.
◆“김건희, 안가를 사가로 써”
▷김지은
저는 이것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계속 많이 파셨으니까. A그룹만 쓸 수 있는 비화폰도 쓰고 보니까 안가도 쓰시고 안전 가옥에도.
▶신장식
안가를 사가로 썼지
▷김지은
안가를 사가로도 쓰고 이런 혐의들이 막 나오고 있는데 이걸로 봤을 때 이 김건희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지금 그런 생각도 좀 해보셨을 것 같아요.
▶신장식
이게 이제 그 영화를 만들 영화를 만들어도 개연성이 떨어진다 이제 이럴 거다라고 이제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이 영화로 안 된다 드라마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 하는데
▷김지은
많다, 길다…
▶신장식
길다. 그리고 장르가 굉장히 복잡해요.
▷김지은
장르가 복잡하다…
◆“김건희 스토리, 복잡한 시리즈물… 치정극도 나올 듯”
▶신장식
정치 드라마이기도 하고 예 치정극도 나올 것 같고 오컬트도 있는 것 같고 매우 복잡하다.
▷김지은
아니 치정은 어디서 나오죠? 제보가.
▶신장식
아니 뭐 저 저도 이제 전해 들은 얘기인데 뭐 하여튼 간에 치정극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뭐 많이 나왔던 양모 검사 이야기라든지 또는 뭐 김 모 전 아나운서 이야기라든지 이런 등등등이 쭉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오컬트도 있죠. 그래서 이분은 이 이야기하는 거나 이전에 이제 녹취록으로 나온 거나 이런 걸 봤을 때 본인이 사람을 컨트롤 할 수 있고 본인이 이 사람을 소위 적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들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한편으로는 뭐 정재택 씨나 이런 분들은 최은순 씨와 관련 있었던 이런 분들은 감옥에 보내서 꼼짝 못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명수 전 서울의 소리 기자 같은 경우는 야 이 그 분명히 적대적 관계라는 걸 알지만 야 1억도 줄 수 있지 일 잘하면 손금 좀 봐줄까 뭐 이런 그러니까 누구든 내가 내 편을 만들 수 있고 내 계획 속에서 핸들링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김지은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
▶신장식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굉장히
▷김지은
알겠습니다. 근데 김건희 특검은 특히 들여다보고 있는 게 지금 혐의가 많잖아요. 원래 적시된 것만 해도 15개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지된 것까지 하면 그 중에 하나가 이제 집사 게이트고 이게 시한 내에 다 할 수 있을까요? 170일 안에.
◆“3대 특검, 한 길서 만날 것… 인력 보강부터 해야”

▶신장식
기한 연장 다 하면 170일인데 이제 이거는 이제 시간 연장과 이게 이제 인력 보강 둘 중에 하나를 해야 돼요. 인력 보강하면 170일 안에 할 수도 있어
▷김지은
그래요 어느 정도로 보강을
▶신장식
그다음에 내란 특검에서 일부 지금 조은석 특검이 김건희 특검 쪽에 조은석 내란 특검에서 사람 파견도 했잖아요.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얘기고 첫 번째 어차피 이 해병 채해병 특검이랑 내란 특검이랑 김건희 특검이 한 길에서 만날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처음부터 지금 내란 특검에서 사람을 파견을 했잖아요.
이미 파견을 했고 인력만 충분하다면 저는 이제 수사 인력도 인력인데 이후에 인력 파견이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뭐냐 하면 공소 유지할 때도 사람이 많이 필요해요.
▷김지은
그렇습니까?
▶신장식
예. 170일이 끝나고 나면 기소를 하면 재판을 해야 되잖아요. 재판을 할 때도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검사가 계속 재판에서 저쪽에서 주장을 하면 이걸 반박을 하고 또 새롭게 사실인지를 위해서 사실 조사를 해야 될 수도 있어요. 검사들이 파견된 검사들이 원대 복귀를 하면 검찰로 원대복귀를 하면 검사 한 명이 가는 게 아니에요. 네 올 때 수사관들이 같이 왔다가 수사관들이 같이 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김건희 특검은 기본적으로 기간 연장도 고려해야 되겠으나 우선적으로는 인력 보강이 더 우선적 과제라고 생각이 돼요.
▷김지은
상설 특검을 하냐 마냐..
▶신장식
상설 특검은 검사들 인원이 너무 적어요. 5명인가. 일단 인력 보강을 해놓고 그 인력 보강으로도 안 되면 기간 연장을 해야지 네 지금 기간 연장을 일단 길게 잡고 간다. 이렇게 하면 수사가 좀 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뭐 특검을 5년 내내 할 수는 없잖아요.
▷김지은
네 그렇죠 그래서 170일 이렇게 기한 연장 두 번 하면 이제 170일인데 인력 보강까지 하면 그 기한 내에
▶신장식
하는 게 저는 좋다고 봐요.
▷김지은
좀 제보가 좀 의원실로 많이 들어오고 있나요? 특검 관련해서
▶신장식
제가 삼부토건부터 시작해서 쭉 들여다보고 있었던 게 있어서. 제보가 들어온 거 그 자체를 특검으로 넘길 수는 없고 그거는 뭐 너무 과한 일인 거고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자료 또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아까 말씀 드린 그 수협 관련돼서는 그 검사를 제대로 이 뭐라고 하면 심사를 제대로 했느냐 대출 요청이 왔을 때 대출 심사를 제대로 했느냐 이런 건 이제 공식적 공적 자료를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으니까 그런 자료를 확보해서 뭘 보면 이게 그 심사가 제대로 됐느냐를 우리는 알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나름의 결론을 가지고 넘겨주죠.
▷김지은
아니 거의 계엄 이후에 의원실이 거의 미니 수사 사무소일 것 같아요.
▶신장식
예 뭐 제보도 들어오고 그럼 확인해야 되고.
▷김지은
거의 보좌진들의 이 수사 역량이… 아 혹시 뭐 그런 좀 경력직이 있나요?
▶신장식
아니 뭐 뭐 변호사는 따로 없고요. 변호사는 제가 변호사고요
▷김지은
수사관 출신이 있달지
▶신장식
아그런 건 아니고 정무위나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그런 일들을 다뤄본 사람들이 있으니까
▷김지은
거의 왜냐하면 자료를 내시는 걸 보면 야 이 보좌진의 역량도 대단.
▶신장식
그럼요 저는 우리 보좌진 분들 ‘우리 팀510’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은
팀 510호
▷김지은
보좌진들 뿌듯하겠네요. 의원님이 이렇게 방송에서 얘기를 해 주시고 어쨌든 거의 미니 수사 사무실 같다 이런 생각을 했으니. 그러니까 국민의힘 아까 얘기를 좀 했지만 이게 현재 상태 좀 진단을 하신다면 어떻게 보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사실은 1 야당인데 1 야당이 좀 잘해야 되는데
◆“국민의힘, 분당이 맞아”
▶신장식
1야당이 잘해야 되는데 본인들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다 거꾸로 걷어차고 있어요. 다 거꾸로 걷어차고 있고 저는 어 분당이 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해요.
▷김지은
국민의힘이 분당이면 어떻게.
▶신장식
찬탄 반탄이 진작 갈라졌어야 되고요. 다만 탄핵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서 이런 분들이 단순히 정치 공학적으로 사고하지 마시고 보수 정치의 재건을 위해서 그 광야의 찬 바람을 무릅쓰고 결단하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김지은
근데 이제 저도 그 당을 좀 출입해 봐서 알지만 그 당이 정말 못하는 게 풍찬노숙이거든요. 아니 사실은 이제 바른정당의 예가 있었잖아요. 박근혜 탄핵 때 네 근데 아마 그때가 트라우마일 거예요.
▶신장식
그러니까 그 트라우마를 이야기를 하는데 그 트라우마 때문에 못하면 계속 그 안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뱅글뱅글 돌다가 지금 사실은 김문수 대선에서 선거 결과가 저도 이제 지역별로 쭉 다 봤잖아요. 그 대선 지역별 선거 결과를 딱 보고 여기 큰일 났다.. 뭐냐 하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금 이렇게 갈라져 가지고 기존에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의 60~70%가 지금 영남에 있잖아요. 근데 그쪽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이겼어. 그러니까 변화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 정치 전체를 놓고 아 우리가 이렇게 너무 극우화되면 안 돼 좀 건전 보수로 가야지 합리적 보수로 가야지 이렇게 한국 정치 전체를 이렇게 조망하면서 자신의 진로 정치인의 진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음에 당선될 수 있느냐 그것도 뭐 당연한 본능적인 어떤 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가면 안 돼요. 이거를 보니까 변화의 이유가 없겠구나.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각각의 플레이들이 변화할 이유가 없겠구나…
▷김지은
아니 어쨌든 이제 이번 주면 거기도 새 당 대표가 결정이 되는데 22일 날 전당대회에 있습니다. 근데 전한길 씨가 아주 좌지우지하고 있어요. 근데 그 장동혁 그래서 후보가 아주 지금 뭐 파란을 일으키고 있나 봐요. 막 부끄러운 거 아니냐 뭐 이 연설 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것이 바로 부끄러운 것입니다” 하는데, 어쨌든 지지자들은 정말 그 약간 열광하는 층이 있겠다 싶어요. 정말 약간 좀 뭐가 이렇게 진짜…
▶신장식
네 네 서로 사랑하세요.
▷김지은
근데 누가 될 걸로 보세요?
▶신장식
김문수가 되겠죠 막판에 역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장동혁 의원의 변신 국회 들어온 지 3년 됐거든요.
▷김지은
네
◆“민주당 노크했던 장동혁의 대변신… 그래도 당 대표는”

▶신장식
22년 재보궐 선거 때 민주당 정치 출신 판사 출신에다가 처음 정치를 할 때는 민주당을 노크 했었고 그랬다가 김태흠 지사가 김태흠 의원이 충남 도지사 나갈 때 그러니까 22년인 거죠.
22년에 0.5선이 된 거예요. 그때 그 재보궐 선거 하는데
▷김지은
한때는 친한계였죠.
▶신장식
어 그렇게 시작을 해서 친한계 사무총장이었잖아요. 사실 사무총장이 초선 1.5선 사무총장은 없었어요.
▷김지은
그리고 사무총장을 아무한테나 맡기지 않죠.
▶신장식
근데 결정적으로 가장 세게 한동훈 전 대표의 등에 칼을 꽂은 분도 장동혁 총장이 나도 사퇴할래 하면서 그 지도부가 무너진 거니까 가장 마지막 한방은 장동혁 총장이.
▷김지은
그러면서 이제 아스팔트로도 나갔죠.
▶신장식
아스팔트로 나가고 지금은 보니까 뭐 내가 김문수보다 더 세게 얘기할 거야 라고 작정을 하셨더라고요. 액션도 그렇고 네 3년 만에 정치 국회 들어온 지 3년 만에 변신.
▷김지은
사실 정치는 저는 연기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중 앞에 서려면 아 그럼요. 근데 이번 연설을 보고서 깜짝 놀랐어요. 저 진짜 정치부 기자하면서 이런 연설은 처음 봤어요.
▶신장식
3년 만에 장동혁의 변신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국민들이 판단해 주십시오.
▷김지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조국혁신당 지금 이제 조국 전 대표에게도 합당 얘기를 계속 이제 인터뷰 때마다 물어봅니다. 네 그런데 오늘은 좀 어찌 좀 분명하게 그래도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독자 노선이 있다 조국혁신당만이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언젠가는 이제 내년에 또 그 얘기가 더 선거 다가오면 아마 압박 수준으로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민주당에서는 벌써부터 나왔으니까 이제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신장식
아니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쓸 정당이 필요하다니까요. 네 그렇게 해서 전체 진영의 파일을 키우고 네 국민의 힘을 그 절반 수준 조국 대표님이 0.5 내지는 0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니까 그냥 내 지역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는 거 저는 당연해 당연히 정치인들이 그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봐요.
하지만 한국 전시 전체를 조금 한 발짝 떨어져서 조망을 해보면 조망을 해보면 왼쪽 운동장을 넓게 쓰는 쪽과 중도 보수 그러니까 중도 좌 내지는 중도 보수가 한국 정치를 이렇게 제대로 재구축하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도 좋고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지은
내년 저는 선거 전까지 조국혁신당이 그러려면 조국혁신당이 존재해야 되는 이유를 좀 유권자들한테 증명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특히 이제 계엄에 저항했던 시민들 중에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시민이 정말 적지 않을 거예요. 근데 그럴 기회가 있을까요?
▶신장식
저는 뭐 충분히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면 뭐 이런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9월 10월달에 개혁 입법들이 쭉 나갈 거예요. 뭐 검찰 개혁 법원개혁 사법 언론 개혁 이런 것들이 나가는데 어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내지는 의미 있게 본 장면은 뭐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정성호 장관에게 국민들의 의견을 더 충분히 들어봐야 한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이게 야당 당대표 네 일 때와 대통령이 됐을 때 저는 다른 시선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야당 당 대표였을 때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이것을 집권에 이르는 길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거냐 이게 중심이라면 네 대통령이 돼서는 이 검찰 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완전히 거의 새로운 사법 체계가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여기에 국민들의 불편이 없어야 되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라고 하는 관점에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가야 되는 거예요.
▷김지은
그걸 살펴봐야 될 점들이 저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요.
▶신장식
그러니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가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 대통령의 입장일 수밖에 없어요. 국민들이 불편하면 안 돼요. 개혁 동력은 유지하되 개혁 동력이 있어야 이것도 할 수 있으니까 대신 지난 지난 그 21대 국회에서 밀어붙였는데 오히려 역풍이 불었던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게 대통령의 관점이에요.
그럼 저는 여당은 대통령이 원활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여당의 1차적인 역할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바닥의 민심을 정확하게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것 그다음에 그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거 저는 민주당이 왜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에 대해서 좀 깊이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럴 때일수록 조금 더 저는 이 국면에서도 조국혁신당이 사실 뭐 검찰 개혁 사법개혁과 관련해서는 자부하건데 저희들만큼 전문적이고 현장과 이론을 같이 겪어본 사람들이 없거든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개혁적인 방안들을 내놓고 국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 이런 것들이 저희들이 우선 해야 되는 역할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김지은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신장식
그럼요. 잘해야죠. 개혁 동력을 유지하는 한 뭐 속도가 너무 빠지면 자전거가 바퀴를 굴러야 안 쓰러지거든요.. 굴러야 앞으로 속도를 내고 앞으로 가야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그 속도를 유지하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된다 라고 하는 게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된다. 이게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사회권 선진국 관련해서 우리가 많은 콘텐츠를 이미 만들고 있고 만들어 놓은 것도 있어요. 근데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3년은 너무 길다’처럼 귀에 빡 꽂히는 거를 국민들이 원하시거든요.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되는데 사회권 선진국? 뭐? 복지 국가? 맞습니다. 복지국가입니다. 그런데 옛날 복지국가가 아니라 그렇죠 좀 선진화 현대화된 현대화된 복지 국가여야 돼요.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책임이 동시에 보장돼야 되거든요.
옛날 복지국가는 개인의 자유화 이런 것들이 오히려 국가가 너무 부모님처럼 굴면서 훈육의 대상으로 삼았던 거 아니냐 이런 반성들이 있기 때문에 현대적 복지국가는 개인의 자유와 기본적인 삶이 동시에 국가의 책임이 동시에 보장되는 국가여야 되는데 이건 개념적으로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딱 피부에 와 닿거나 귀에 3년은 너무 길다처럼 꽂히지 않아요.
근데 정치 세력은 그런 어려운 개념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국민들의 삶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력과 그것을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갖춰야 되거든요.
▷김지은
설득해야죠.
▶신장식
예 그게 조국혁신당 시즌2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아니 저 정치의 뜻을 둔 지가 굉장히 오래되셨잖아요. 그렇죠. 근데 혹시 네 정치학과를 나오셨는데 정치하시려고 정치학과를 가신 건가요?
▶신장식
예 정치를 하는데 데모를 통해서 정치하려고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87년 6월 항쟁을 제가 청주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예 바로 그 길 건너면 큰 길 건너면 충북대학교가 있었어요. 네 그래서 데모하는 거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봤죠. 그다음에 87년 대선 DJ, YS, 백기완 선생의 유세를 청주에 왔을 때 가서 보고 정치를 해야 되겠다. 근데 일단 대학에 가서 데모를 해야 되겠다. 이왕 데모할 거 서울대 가서 하자.
▷김지은
아 진짜요? 그리고 그러니까 나는 정치학과 정치학과를 가자 이렇게 마음을 먹으신 거예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신 건.
▶신장식
사실은 뭐 데모를 제일 먼저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김지은
그 이후에 좀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계기가 있나요? 이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게 처음에는 이제 그렇게 시작을 하셨지만 계속 이제 정치를 하는 이유도 성장을 할 것 같아요.
▶신장식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거든요.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는 이유가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는 이유가 더 중요합니다. 눈에 박고 쳐서 사랑을 할 수 있죠. 떠날 수 있어. 다시 돌아온다면 그 이유가 훨씬 더 중요해 그게 찐사랑이지.
▷김지은
아 그렇군요.
▶신장식
근데 저는 진짜 데모를 열심히 했고요. 대학 가서 91년도 강경대 열사 그때는 사실은 지금 뭐 광화문 촛불 집회 이런 게 아니라 종로 종각에서부터 동대운동장까지 쫙 그리고 이제 전투 경찰들이 무서워서 시위대 데모하시는 군중을 진압하러 못 들어올 정도로 굉장히 열기가 있었는데 분노 예 예 예 근데 그게 그냥 한순간에 무너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그때 이제 서울대 근처에 뭐 동작구 신대방동 그다음에 봉천동 신림동에 달동네들이 많았고 달동네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다음에 철거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 철거 반대 투쟁을 하면서 그러니까 21살 무렵부터 달동네에 들어가서 살았어요.
▷김지은
그때부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신장식
할 수 있는 거 내가 지금 현실의 변화를 일으켜서 할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던 거고 그러다가 아 어느 날 굉장히 화가 나더라고요. 그때 15만 원 20만 원 뭐 이렇게 받으면서 많은 젊은 활동가들이 공부방도 하고 타가소도 하고 뭐 한글 가르치는 것도 하고 이런 일들을 했어요. 근데 이거는 알고 보면 국가가 해야 될 일 아닌가.
▷김지은
네 그렇죠.
▶신장식
근데 이게 젊음을 갈아놓고 우리가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멋진 청춘들이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이건 국가가 해야 된다 그러면서 사실은 다시 정치를 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거를 시민운동 주민운동 이런 걸 통해서 노동운동 빈민운동을 통해서 세상을 바꿔보겠다 했다가 정치를 통해서 바꾸자 라고 하는 생각을 한 게 이제 30살에 첫 출마를 하게 된 민주노동당이 그때 마침 만들어졌고.
▷김지은
네 그리고 이제 돌고 돌아서 네 이제 국회에 입성을 해서 정치를 하고 계신데 지금은 그러면 정치하시는 이유를 뭐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신장식
지금이요 저는 그 노회찬 대표랑 같이 정치를 배웠고 노회찬 대표님한테 정치를 배웠는데 조국 전 대표랑도 창당 무렵에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 하고 제가 물어봤어요. 그게 그게 맞아야 같이 하는 거잖아요. 그랬더니 본인은 사회권 선진국이라고 이미 책에다가 썼었던 거 갑을 선진국이라든지 이런 등등등에 이미 썼던 거고 노무현의 진보의 미래 그래서 나는 노회찬의 제7공화국 근데 그게 다가 가리키고 있는 곳이 북유럽의 복지 국가입니다. 북유럽 복지국가 두 분이 가리킨 곳이 북유럽 복지국가를 만들고 싶어요. 북유럽 복지국가 같은 뭐 좀 추상적이지만 사람이 태어나서 품격 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김지은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면서 마지막까지 갈 수 있는…
▶신장식
예 그런 나라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
▷김지은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
▶신장식
그런 나라가 사회권 선진국입니다.
▷김지은
네 굉장히 인상적인 말씀이네요. 그래서 사실 조국혁신당의 미래도 궁금하지만 오늘 그 의원님이 말씀하신 정치하시는 이유를 들으니까 앞으로 이 신장식이라는 정치인이 그려나갈 바꿔 나갈 현실도 굉장히 궁금해지고 또 기대가 커집니다.
▶신장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지은
오늘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신장식
예. 한국일보 유튜브가 지금 36만인데 일주일 안에 40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지은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좀.
▶신장식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꼭 해 주시고요.
▷김지은
감사합니다. 네 자주 나와 주십시오.
▶신장식
감사합니다.
▷김지은
또 모시겠습니다. 이슈 전파의 시작과 끝 이슈 전파사 오늘 영업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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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사람들
진행ㆍ구성: 김지은 기자
패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PD: 안재용 · 김광영 PD
AD: 김서영 · 송수경 인턴PD
디자인: 전세희 모션그래퍼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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