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기' 김병철 "9년만 연극 복귀 설레, 지상 연습실은 처음"

예스24스테이지=허지형 기자 2025. 8.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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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

이날 김병철은 "제가 연기하는 에스터는 곧 사라져갈 에스터는 아니다. 기회를 갖지 못했던 대역 배우를 전전하는 연기자다. 파트너 벨과 만나 늦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9년 만에 연극 무대라 달라진 환경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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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예스24스테이지=허지형 기자]
배우 김병철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김병철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 오경택,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철은 "제가 연기하는 에스터는 곧 사라져갈 에스터는 아니다. 기회를 갖지 못했던 대역 배우를 전전하는 연기자다. 파트너 벨과 만나 늦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9년 만에 연극 무대라 달라진 환경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상에 있는 연습실이 처음이었던 거 같다. 창밖의 풍경이 너무 좋다. 북한산이 보이고 하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환경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즐겁게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이자 극작가인 데이브 핸슨의 대표작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오는 9월 16일 막을 올린다.

예스24스테이지=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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